♪고향에서는 
@가을에 짓는 집 보다는 봄에 짓는 집이 좋다던가요. 동네에서는 두 댁이 집을 짓고 있습니다.
보름쯤 됐을까요,임태후님이 18여년간 살았던 스레이트 지붕의 집을 헐고, 지금 벽을 올리고 있
습니다. 훨씬 오래된 예전 오칠성님네가 살았던 집에서 사는 박재명님은 땅파기를 시작 했습니
다.김재철님 댁과 박종혁님 댁은 강화철판으로 지붕 덧씌우기를 합니다.
윤창근님 댁은 4반을 지나 구사곡 다리 좀 못미친 곳으로 이사할 계획 입니다. 윤창근님 살던 집
엔 4반 고故 김철영님 1남 광석군이 이사 할 예정 입니다.
@고故 민병구님의 아들 @민용근의 집 개 <얌마>가 3월16일 지점집(연아네) 앞에서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그에 앞서 <개똥이>는 어느 떡대 개 한테 물려 죽었고,<초롱이>또한 차에 치여 죽
었답니다. 謹弔
@한영섭님의 첫째따님 혜숙양이 3월19일 결혼 합니다.예전에 한영섭님의 결혼식때가 떠오릅니
다. 잿뻥을 던지던 것이 더욱 뚜렷이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잿뻥=재+왕겨+앙꼬(똥덩이)
♪알아볼까요
무네미 가구수는 모두 94( 1?)가구 입니다.1반이 26,2반 273반 19, 4반 22가구 입니다. 아주 작
지만은 않은 무네미죠.
♪이것보세요
『월든』19세기에 살았던 미국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 자연주의 사상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습
니다.도서출판 <이레>발간『인생은 아름다워』사랑이란 어떻게 피어나고 이루어지는가 배움을
줍니다.부부간의 그리고 자식에 대한 독특한(?) 사랑법을 통해 사람이 사는 이유는,<사랑을 위
하여>라는 아주 평범한 참 뜻을 깨닫게 합니다.또 보고싶은 영화 입니다
♪편집뒷얘기
지난 1호에 답장주신 김일용님,늦은밤 "나 웅용이야"라고 전화 준 심웅용님,그리고 오직 혼자 낱
말맞추기에 호응해 정답 보내신 박종태님 고맙습니다.<두레박>에 마음을 담아 주신 분들께도
태님 고맙습니다.<두레박>에 마음을 담아주신 분들께도 고마움 전합니다.한글 프로그램을 도스
용 1.51에서 도스용3.0으로 등급올림 했습니다.본체 486입니다
♪볍氏의 농사일지
99.3.26-운장리 논 갊. 27일,밀계 논 갊. 작년엔 평당 60원 지불했음.
    3.30-못자리 흙 침. 두 숙부님들과 사촌동생이 함께 함.
    4. 1-볍씨 담금.오대벼 80kg, 수원412호 80kg.오대벼는 정부 보급종,수원벼는 셋째숙부님 친
          구분에게 구입함.종자값 각각 10만6천여원 지불.
    4. 4-모판 250여장에 흙을 담음.아비의 일을 알게 할 목적으로 딸아이를 데리고 함께 함.
           가끔씩 부러 일을 시킬 필요가 있음.450개 나중에담음.
     4. 9-첫째 숙부님과 흙 담은 모판에 볍씨를 넣음.어깨의 통증으로 불편함.
♪넓게본소식
철원군 농민회에서는 주유소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회원과 지역 농민들의 출자금을 모아
살기좋은 농촌을 만드는데 커다란 걸음을 내딛습니다.편집자 <볍氏>는 올해 서면(준)지회 총무
를 맡아 농민회 활성화에 힘쓸 것입니다


♧고향생각 길어 올리는 <두레박>계좌:최도영 농협 317025-52-1220×× 한해 1만원이상 않됨.
 
         
         
         
                                       앞 면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