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6/8/26(토) 07:35 (MSIE6.0,WindowsNT5.1,i-NavFourF) 61.73.236.208 1024x768 |
 Re..[모습]- 도봉감리교회 농촌 선교봉사..  ▲서울 도봉감리교회의 농촌선교봉사를 알리는 현수막이, 며칠 전부터 마을회관 앞에 내 걸리고.. 엊그제(24일), 동네 신흥감리교회에서는 마을 분들을 위한 ‘봉사’가 있었습니다. 서울 도봉교회 교인들이 오셔서, 마을분들에게 이발도 해드리고, 침도 놔드리고.. 영정 사진도 찍어드리고, 점심으로 콩국수도 삶아 드리는 등 ‘농촌 선교봉사’를 했습니다. 서울 도봉감리교회가 동네 신흥감리교회로 선교봉사를 오게 된 동기는.. 그곳에 계시는 교인 중 한 분이, 오래 전 동네 신흥교회에서 계셨던 인연이랍니다. 조연환님(80세)으로, 1958년부터 1969년 까지 동네에 사시면서 신흥교회를 이끌고 계셨답니다. 신흥교회에서의 선교봉사에는, 주로 마을 어르신들과 마나님들께서 나오셔서 도움을 받으셨습니다. 모쪼록, 이번에 도봉 감리교회의 농촌선교봉사가 알게 모르게 좋은 ‘사랑의 포도송이’를 맺길 바랍니다.  ▲서울 도봉감리교회 교인들이, 마을 분들을 위해 머리를 깎아 드리고..  ▲마나님들은 대부분 무릎 신경통(?) 있으셔서, 침도 맞으시며..  ▲선교봉사의 도움을 받으러 나오신 동네 분들에게, 교회에서는 점심으로 콩국수도 대접하고..  ▲동네 신흥감리교회 안에 걸린 선교 대상자 명단엔, 교인들이 적어 낸 이들의 이름이- 안송희, 최도영, 백흥기 가정 등..  ▲지금 신흥교회 목회를 맡고 계신 조용태 목사님과, 오래전 신흥교회를 맡으셨던 조연환님(오른편)..  허경숙: 오랫만에오신 조연환목사님 건강하신모습 반가웠고 신흥교회위해기도하셔서 오늘에신흥교회가있읍을 감사드림니다 ~^*^ [08/26-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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