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뜰기(명남) (KIMS07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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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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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절망 



생각은 그곳에 

맴돌고 또 맴돌고 

와이퍼는 춤을춘다 





허누적 거리는 

코스모스가 가엽다 







햇살이 비추고 

생각이 멈췄다 

바로 그거야 

비가 그치면 

비가 그치면 







망향봉을 돌아 

미소가 춤을 춘다 

코스모스도 춘다 

그래 그래야지 







넌 할수있어 

해낼거야 

해내고 말고 



그럼 



그럼

 



볍氏: 다른 사람 뿐 아니라, 자신에게도 희망을 '째찍질'하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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