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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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8/2(토)
[부고] - 윤창근님..  



어제, 동네 윤창근형님이 돌아가셨습니다.
그 그저께,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마현리 입구 13초소 앞에서, 술에 만취한 음주운전자(마현리 사람)와의 충돌사고가 났답니다.

사고가 난 날, 의정부 병원으로 옮겼으나 어제 끝내 세상을 떠났습니다.
사고처리가 순조롭지 않아, 언제 장례를 치르게 될는지 지금으로선 알 수 없는가 봅니다.


▶지난 6월, 집앞 길 건너 밭에 고추를 심는 윤창근님과 그 가족..

돌아가신 창근 형님의 명복을 바라며,
뒤에 남은 유족 분들게 위로의 마음 전합니다.




219.241.103.189 박근실: 윤창근님 삼가 명복을 비오며, 유족들께도 애도의 말씀을 올립니다. 찿아뵙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08/10-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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