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6/11/27(월) 11:05 (MSIE6.0,WindowsNT5.1,i-NavFourF) 221.168.96.209 1024x768
[소식]- 마을 공동, 절임배추 직거래사업..  


▲자등2리에 위치한 마을 공동경작 김장밭에서 배추통을 따서 싣는, 이장님을 비롯한 ‘소수 정예’ 참여 주민들..

우리 마을에서는, 지난해 자매결연 맺은 이웃-..
서울 상계3동 동아불암 아파트와, 김장용 절임배추 직거래를 했습니다.

자등2리에 위치한, 마을 공동경작 김장밭에 심은 5천여포기의 배추와 5백 여 평의 무..
올해, 또다시 김장배추가 헐값 되는 안타까움 속에, 우리 마을 김장밭은 그나마 다행이었던 것입니다.

김장용 절임배추는, 10kg들이 한 묶음(봉지)에 11,000원으로 배달판매 되었습니다.
때가 이곳도 김장철이니 만치, 마을에서는 배추통 따기와 절이고 씻는 일에 많은 분들이 참석치 못하고..
이장님 부부와, 부녀회장님 부부, 그리고 1반, 3반 반장님 등이 2~3일 간격으로 수고를 많이 하셨고..
상계3동 동아불암 아파트에서는, 김장용 절임배추를 주문받으시느라..
입주자 대표회의 동대표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관리사무소 직원 분들께서 수고하신 것 같습니다.

당초, 5차에 걸쳐 주문-배달 판매를 계획하였으나..
4차례에 걸쳐 주문-배달하는 가운데, 김장배추는 동(품절)이 났습니다.
절임배추 판매 내역을 집계한, 마을 회계(이정모)님에게 확인치 못해 정확하진 않지만..
대략 600kg+700kg+900kg+1900kg=4,100kg쯤 되는 것 같고, 무는 별도로 큰 것 기준 6개 이상 든 것 한 자루에 3천원씩 판매하였습니다.

이번, 힘든 과정 속에 김장용 절임배추 판매하시느라 수고하신 분들께..
함께하지 못했던, 마을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나마 박수를 보내는 마음입니다.


▲1, 2차 주문 받은 배추를 뽑고 난 김장밭, 오른편엔 무를 뽑아 얼지 않도록 임시로 뭍어놓고..


▲많은 양의 김장배추를 절여야 하다 보니, 차량에 갑바와 비닐을 깔고 차곡차곡 재여서..


▲2차분 주문 물량을 싣고, 동아불암 아파트에 도착하여 절임배추를 전달하며..


▲마을 주민들의 김장때와 겹쳐, 많은 분들이 함께하지 못한 가운데 여러 날 수고하신 분들의 이름이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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