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6/9/19(화) 12:04 (MSIE6.0,WindowsNT5.1,i-NavFourF) 61.73.236.135 1024x768 |
 [소식]- 마을 상수,오,폐수 시설공사 중..  ▲마을 첫 삼거리, 옛 방앗간 입구 진입로에 오, 폐수로 맨홀 공사를 하는 모습.. 올 봄부터, 마을에서는 상수도, 오, 폐수 처리시설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껏 마을 전체 가구는, 자가 펌프를 이용 지하수를 식수 및 생활용수로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상수로 관이 각 가정 앞마당까지 설치되어, 해를 넘기기 전에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참고로, 김화권 상수도 시설은 김화읍 용양리에 취수장이 있고 근남면 사곡2리에 정수장 공사를 마무리 한 것으로 압니다.) 아울러, 각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하수 및 정화조물을 개울 둑방길 옆에 신축한 오, 폐수 처리장으로 정화해 내보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우리 마을 또한 상, 하수도 기반시설이 어느 정도 완비돼 보다 깨끗한 환경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번, 상수, 오, 폐수로관 및 처리장 공사에 드는.. 이를테면, 우리 마을로선 ‘단군 이래’ 가장 큰 사업비지 싶습니다. 지난해, 마을 주민들이 합심하고 군청 및 면사무소 담당 직원들의 도움으로.. (여기서, 전 서면사무소 직원 신석천 님의 절대적인 뒷받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새농어촌건설운동> 강원도 우수 마을으로 선정되어 받은 5억원의 사업비의 두 배 쯤 드는 것 같습니다. 알파산 너머, 한 가구가 사시는 댁에도 수로관이 넘어가고.. 마을 동구 밖, 주유소 집에도 상수로 관이 넘어가 함께 이용할 수 있게 되는데.. 안타깝게도, 구사곡 방향으로 마을에서 7백여 미터 떨어진 고故 윤창근님 댁엔 어려움이 있답니다. 해서, 다른 가능한 방법으로라도 그 남은 한 댁마저 개선된 환경의 편리함을 보실 수 있도록 의견 나누고 있습니다.  ▲돌아가신 이발사(김재남) 아저씨 댁 앞에서부터 그 안쪽 댁(안재희님 어머님)으로 상수, 오폐수로 관을 뭍는 중..  ▲큰 굴삭기(공투02)가 들어갈 수 없는 자리엔, 이앙기 엔진 같은 작은 굴삭기가 들어가 ‘삽질’을 하고..  ▲수차례 보장된 행길(국도)보다 낮은, ‘국도변 허름한 집’에도 관로 공사가 들어가고..  ▲사각 진 뚜껑은 오폐수 통과 갸름한 원 뚜껑의 상수도 계량기통 설치공사를 하고..  ▲동네 앞개울 둑방길 옆에 신축중인, 오, 폐수 처리장 건물은 거의 완공 단계- 건물 지하 처리시설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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