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백금선 (pks9380@hanmail.net)
( 여 ) 2006/2/8(수) 13:35 (MSIE6.0,Windows98) 218.51.72.165 1024x768 |
 시레기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는 동아아파트에 이사온지 4개월된 주민입니다. 무네미마을에서 보내주신 시레기로 오늘 아침에 된장찌개를 끓였는데 얼마나 맛이 있던지... 정말 어렸을적 시골에서 먹던 맛이 났습니다. 보내주신 양이 많아서 저희 가족이 서너번은 더 찌개를 끓여먹어도 되겠더라구요. 찌개를 맛나게 먹으면서 그 많은 양의 씨레기를 준비하느라고 얼마나 노고가 많으셨을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볍氏: 어느 가정의 식탁에서, 어느 누구의 수저의 부름을 받건..우리 무네미 마을 주민들이 함께 심고 가꾸고 말려서 삶은 시래기가, 맛난 정겨움으로 다가설 수 있다면.. 무우를 수확하는 마음 못지않게 기쁜 일이라 생각 합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시식 '후기'까지 올려주시니 무네미 마을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마울 따름입니다. 우리 마을과 결연을 맺은, 동아불암 아파트 입주 4개월을 축하 드립니다 ㅎㅎ.. [02/08-23:07] 볍氏: 제목에 오타가 나서 올리셨던 글은 제가 삭제 했습니다. 괜찮겠죠? 이해해 주시기를..내일(9일) 우리 마을 주민들이 동아불암 아파트를 방문하여 관리사무소 앞에서 간단하나마 떡국 대접할 계획인데..점심시간께 시간 나시면 오셔서 철원오대쌀로 만든 떡국 좀 잡수세요. 이곳, 가래떡 맛있게 잘 뽑는 떡방앗간에서 뽑은 떡으로 끓이는 떡국입니다. [02/08-23:10] 거울공주: 음~~먹고싶다 무네미표 시레기 젤루좋아하는 나물인데...... [02/09-01:22] 파란들 : 시래기는 삶아서 보내드렸더니 바로 요리해 드셨네요 무말랭이도 드셔보시면 깜빡넘어가실걸요?아마도 무말랭이는 보름에 드실려고 보과하고 겨시는것 같은대 보름이지나고 나면 꼭 맛을 평해 주셔요? [02/10-0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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