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권기자 2006/1/27(금) 14:31 (MSIE6.0,WindowsNT5.1) 61.73.236.150 1024x768 |
 무네미 ...전국 라디오 방송타는날... 어제...일하면서 무심히 라디오를 듣는데 무네미 라는 말이 제귀를 스쳐 지나듯이 들리는겁니다. 집중해 들으니 내고향 무네미가 맞더라구요 MBC 이재용 최유라씨가 방송하는 지금은 라디오시대...고향일기 라는 코너가 있는데 주남석님이 편지사연을 보내서 소개가 되는겁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객지에 나간 자녀들이 전화통화두 하고 고향 특산물도 소개하고 이장님의노래 한자락도 들어보는 그런 순서였는데 전파를 통해 듣는 이장님의 목소리가 얼마나 멋지게 들리던지.. 말씀도 잘하시고 노래 또한 아주 잘하시던걸요... 예전부터 내가 편지를 보내고싶었었는데 부모님이 고향을 떠나오신 관계로 듣기만 했는데 암튼 다른사람의 수고를 통해서라도 들으니 너무 좋드라구요 이번 구정엔 무네미 마을이 또 한번 잔치 분위기시겠네요 고향을 지키시고 수고하시는 모든분들이 새해 모든 소원하시는 일들이 다 이뤄지시길 진심으로 바라마지 않고 늘 농사일에 애쓰시는데 건강 잃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그럼 안녕히...  볍氏: 친구야 반갑다! 옆에 있는 모습 그리기 게시판에서 읽고, 여기서 또 보네..ㅎㅎ 내가 <모습 그리기> 게시판에서 이쪽으로 옮겨 놨는데 괜찮지? 객지에서 우연히 라디오를 통해 무네미 소식을 듣는 반가움! 얼마나 클까? 싶은데..그런 마음을 가진 무네미 향우들이 있다는 것 또한, 지금 이곳에서 사는 주민들의 반가움이기도 하고.. 설 명절 푸근하게 잘 쇠길..떡국 많이 먹고.. [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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