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박근실 ( 남 ) 2006/1/25(수) 23:25 (MSIE6.0,WindowsNT5.1,SV1) 211.218.85.246 1280x1024 |
 잠곡리에서 토종벌 키우기 강좌 개최 저는 지지난주에 문혜리 텃골 토종벌단지에 이어 오늘은 잠곡3리 마을회관에서 토종벌에 관심이 많은 분들을 모시고 사육에 대한 강좌를 열었습니다. 잠곡리는 토종벌 키우기에 천혜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많은 관심때문인지 마을 주민들 께서도 여러분들이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였습니다. 주민들이 산에서 야생벌꿀을 채취했던 경험은 물론, 벌이 집을 떠나고 꿀을 따서 돌아올때 태양을 기준으로 움직이며, 30Cm이내의 오차로 집을 찾으며, 헬리콥터처럼 지그재그로 활공하며 내려오고, 반경 4Km를 하루에 30회에 걸쳐 오가며, 꿀, 왁스(Wax), 검(Gum), 물, 곷가루를 떠온다는것 하며, 양봉과 다른점은 집을 짓고 살며, 벌집을 건강보조식품에서는 프로폴리스라는 물질로 귀하게 쓰인다는 것 하며, 가짜 꿀 이야기, 석청과 목청은 무엇인가?, 양봉과 말벌과의 관계에 대한 것 들을 토론하였습니다. 동물이든 곤충인 벌이든 키운다는 것에 대한 호기심은 우리들의 정서함양 뿐만아니라 자연을 사랑하고 봉사하는 순수하고 고귀한 마음의 표현입니다. 지낸해 우수농어촌 건설사업에서 무네미 여러분들의 성공 경험을, 이번에 도전하는 잠곡3리에 많이 전해주시고, 크나큰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볍氏: 잠곡3리 누에마을에 다녀가셨군요. 잠곡3리가 올해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추진한다니, 반가운 마음입니다. 잠곡3리의 청년 한 분이, 농사를 지어서는 자녀 학비 대기도 어려울 듯해 얼마전인가 도시로 나간다는 안타까운 얘기를 듣기도 했습니다만..모쪼록, 잠곡3리 올해 새농어촌건설운동 추진을 통해 마을이 더욱 활기차고 희망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01/27] 박근실: 잠곡3리는 실적은 많습니다. 그걸 어떻게 꿰느냐가 관건인것 같고요. 볍씨가 돕는다면 큰힘이 될겁니다. [01/27-23:39] 박근실: 농업을 접고 도시로 가는것에 대해 저는 이런 견해를 갖고 있습니다. 농촌에서 안되는 사람은 도시가서는 더더욱 안됨니다. 도시사람들은 새벽 5시반이면 기상해서 밥먹고 7시면 출근해서 밤 9시에 퇴근하면 밤12시 까지 자기계발을 해야만 살아 남을수 있습니다. 농촌! 지금 뭘하고 있습니까? [01/27-23: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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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 MBC FM, <지금은 라디오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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