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산 중턱, 묘 자리로 오르는 상여와 앞장서 가는 손주 사위 .. 지난 31일, 이옥선 할머님의 장례 모습입니다. 이옥선 할머님은 삼 사 년 전쯤, 풍암리 풍덩 골에 모신 할아버님 곁으로 가셨습니다. 장례가 있던 날은, 엄청 더웠습니다. 모두들 땀을 많이 흘렸고, 물, 어름을 많이 들 찾았습니다. 이번에 상여 '앞구잽이'-맨 앞에 서 상여를 멘 이는 오인선님 입니다. 상여를 메고 산으로 오르는 동안, 상주들을 자주 불러들여 상여에 절을 드리게 하는 '악역'을 맡았습니다. 상주들 입장에서는 그런 '장난'이 '재미'있을 리 없지만, 그렇다고 '진지하게'하게만 가는 상여 길은 아무래도, 상주뿐 아니라, 장례에 함께 하는 이들의 마음을 좀더 무겁게 붙들 것 같습니다. 한동안(?), 동네에서 다시 상여가 나가는 일은 없었으면.. 싶습니다. ![]() ▶묘를 완성한 뒤 제사를 지냄, 무척 더웠던 날이라 상주들도 수건을 하나씩두름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