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3/7/29(화) 23:19 (MSIE6.0,Windows98,i-NavFourF) 61.82.43.115 1024x768
[부고]-이옥선 할머님(김지화님 어머님)  


▶지난 5월, 지씨 댁 마당에서 마늘을 엮으시는 이옥선 할머님..

동네, 김지화님의 어머님이신 이옥선(91세) 할머님께서 오늘 오후 돌아가셨습니다.
할머님은, 며칠 전 까지만 해도 동네 이 댁 저 댁, 그리고 동네 안 길을 걸어서 마실 다니실 정도로 건강하신 것 같았는데..
오늘, 갑작스레 돌아 가셨습니다.
할머님이 돌아가신 것은 안타깝지만, 병환으로 고생하시지 않으시고 오래도록 사시다
고통 없이 돌아가신 것은 '복이 많으셔서'라고 동네 마나님들은 말씀하십니다.

이옥선 할머님댁은 이십 수년 전에 잠곡리에서 무네미로 이사 오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옥선 할머님은 동네에서 연세가 가장 많으신데, 올해 아흔 한 살이시랍니다.
남들은 알지 못하는 어떤 병환이 있으셨는지는 모르나, 평소 건강이 안좋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돌아가신 이옥선 할머님의 명복을 바랍니다.

상주: 김지화, 김지노
장례일자: 7월 31일
상가댁 전화: 033-458-3715(김지화)






▶지씨댁 전주화(80세) 마나님의 마늘 엮는 것을 도우시던 이옥선 할머님(오른편)-'2003.5..

61.74.12.90 김수덕: 지난 일요일(7/27) 오전 오후 두번이나 동네 이장님 비닐 하우스 앞에서 뵈었었고 인사를 했던 나였기에 더욱 실감이 나지 않았는데....오늘 저녁 할머님께 마지막 작별인사를 하고 나서야 실감을 할수 있었습니다. 부디......좋은 세상으로 가시길...삼가 명복을 빕니다..... [07/30-23:53]
220.75.66.146 박근실: 오늘에야 여기를 통해 소식을 접합니다...문상못가 죄송하고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08/0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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