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서미화 ( 여 ) 2006/5/3(수) 23:21 (MSIE6.0,WindowsNT5.1,SV1,.NETCLR1.0.3705,.NETCLR1.1.4322) 221.144.209.135 1024x768 |
 성명서 국방부는 80년 광주를 기억하라!! 정부는 언제까지 이땅 민중들의 외침에 곤봉과 방패, 군화로 답할 것인가. 한반도를 자기들의 대륙침략 병참기지로 만들려고 하는 미국에게 한민족 식량 창고, 평택을 내어주겠다는 노무현 정부는 도대체 어느 나라 정부이며, 어느 민족 자손인가. 이러한 노무현 정부가 2006년 5월 평택에서 1980년 5월 광주 학살을 재현하려 한다. 이 정부는 힘든 농업노동과 힘겨운 살림에도 한반도 식량 창고를 지키며 살아가겠다는 농민들에게 군대동원하여 곤봉을 휘두르겠다고 한다. 지난 4월말 정부는 대추분교 강제철거 계고장을 통보하였다. 그리고 부대원의 제보를 통하여 평택 팽성에 군대가 장기 야영할 계획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그 군대는 폭동진압훈련을 받았으며, 주동자를 낚아채는 훈련을 습득하였다고 한다. 지난 4월 경찰과 용역을 동원하여 농토와 농민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음에도, 잘못을 깨닫지 못하고, 치밀하게 만행을 준비하고 있다. 노무현 정부는 지난 1980년 민주주의를 외치는 광주시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누었던 잔혹한 역사를 잊었는가. 지난해 11월 ‘식량주권 사수, WTO 반대’를 외치다 이 땅을 떠난 많은 농민열사들이 있다. 그 들에게 휘둘렀던 방패와 그들을 짓밟았던 군화를 잊었는가. 농토를 짓밟고, 수로를 막는다 하여도, 무장한 군대를 평택 팽성에 끝없이 보낸다 하여도, 우리는 그 땅에 씨를 뿌리고 열매를 거둘 것이며, 강고한 투쟁으로 답할 것이다. 정부는 군대동원 행정대집행 계획 즉각 폐기하고, 대화를 통한 평화적인 해결방법 모색에 적극 나서라!! 2006년 5월 3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볍氏: 결국, 성명서에서 우려했던 상황이 어제 평택 팽성에서 일어났다고 듣습니다. 과연, 정부(국가)라는 이름으로 하는 모든 일(행정)이 잘하는 것인가에 대해 다시금 불신과 염려를 갖게 됩니다. 80년 광주는 말할것도 없으려니와, 이땅의 농업문제와 어제 평택 팽성에서 처럼, 누구를 위한 국가인가? 하는 의문을 갖게하는 불행한 일들.. [05/05-07:23] 팔각정: 서미화씨, 당신같이 어리석고 치졸한 정신병자들에 의해서 농민들의 소중한 마음이 변질되는것이외다. [05/06-05:19] 팔각정: 그대가 진심으로 민족자존과 자주를 원한다면 선동과 획책을 중단하고 스스로의 모든 이해득실을 버려야되지않겠는가. 조용히 침묵하며 "백범일지"를 세번정도 더 탐독하고 이야기하라. 그래도 조국을의함이 무엇인지 알지못하거든 자신의 어리석은 무지를 한단하라. [05/06-05:32] 수유정: 남에게 손가락질 할 때마다 자기를 향해있는 세개의 손가락을 알아야한다...... [05/10-2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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