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5/8/29(월) 10:37 (MSIE6.0,Windows98) 210.179.205.235 1024x768
[모습]- 지나다 들른, 동아불암 아파트..  


▲지나는 길에 잠시 들러 본, 상계3동 동아불암 아파트..

어제(28일), 서울 하계동에 들를 일이 있어서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길..
며칠 전, 입주자 분들이 우리 마을을 다녀가신 상계3동 동아불암 아파트를 찾았습니다.
상계동 쪽은, 서울에 살 때 지나보곤 하던 곳이라 쉬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시골로 치면, 다른 마을을 찾아보는 것 같은 마음으로 들러 본 상계불암 아파트는..
관리사무소(노인정, 이주자대표회의 사무실등 입주)와 놀이터를 중심으로..
20여층의 고층아파트 몇 동이 병풍처럼 둘러쳐진 모습 이었습니다.

입주자 동대표 회장을 맡고 계신 주남석 향우님과는 전화 통화가 안돼,,
만나 뵙지 못했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도 서둘러야 겠기에, 사진만 몇 장 찍었습니다.

생각하기를, 도농교류 또는 농촌과 도시의 자매결연을 추진-진행하면서는..
어느 한 편만이 앞서는 마음으로, ‘짝사랑’하듯 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양쪽의 기대하는바-정서가 ‘연분’처럼 맞아 떨어져, ‘정분’이 생겨야 발전적인 관계로 이어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우리 마을 무네미와 상계3동 동아불암 아파트 사이에, 그런 정분이 생기고 두터워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 관리사무소를 중심으로 병풍처럼 둘러쳐 있는 동아불암 아파트..


▲관리사무소 건물에 입주해 있는 입주자대표회의, 노인정, 부녀회 사무실을 알리는 출입문 앞 현판들..


▲놀이터 모래사장에 금을 긋고, 깨끔발 놀이를 하는 어린이들도 보이고..


▲놀이터 한켠에 서 있는, 조형물 저 편에서 노는 어린이들..


▲미끄럼틀, 그네와 함께 놀이터 시설의 ‘필수 3요소?’라 할 시소를 타는 어린 아이들..


▲집으로 돌아오는 길로 나서며, 아파트 입구를 빠져나와 돌아 본 동아불암 아파트..

218.51.128.117 주남석: 이곳까자 왔다가면서 잠깐이라도 들리지 그냥가시면 어찌합니까. [09/01-22:44]
218.51.128.117 주남석: 관리 사무소 에 올라가서 차한잔이라도 하고 가실것이지 미처오신것몰라 죄송합니다. 오늘에서야 알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고 다음에는 꼭연락주고 가시기 바랍니다 주민들이 그곳을 다녀온후 외국여행을 다녀온것보다더좋은 인상들 을 가지고 감사의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다음 행사를 위한 공문을 보내신다 하니받는 즉시 동대표 각라인대표및 어르신들과회의를열어 결정사항을 즉시 공고 하고행사일정을 무네미와협의 � [09/01-23:05]
218.51.128.117 주남석: 잡을까 합니다 오늘 대표 회이 실에서 대표 몇분과 무네미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음행사에 기대가 크고 쌀의 주산지인 철원 평야에 반했더라구요 하여간 새마을 지도자의 글처럼 가식이 없는 편안한마의 교류가 되였으면합니다. 무네미 어르신 여러분 건강에 유의 하시고 머지않은시간에 뵙고 인사올리 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09/0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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