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5/7/8(금) 07:05 (MSIE6.0,WindowsNT5.1) 61.73.236.121 1024x768
[모습]- 건강시범마을 건강축제..  


▲주민, 학생, 도농교류 내방객,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한, 무네미 건강마을 축제의 시작..

지난 7월 4일, 동네에서는 철원군보건소와 함께 <건강시범마을 건강축제>를 열었습니다.
올해, 우리 마을 무네미가 철원군 건강시범마을로 선정된 뒤..
특히 노인 분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애써 온, 철원군 보건소의 협조로..
건강체험관, 한방진료, 골다공증 갑상선 검진,건강노인 선발대회,건강퀴즈대회, 줄넘기, 훌라후프 경기 등이 진행됐고..
그러잖아도 이 즈음, 주민단합 대회를 열고자 했던 마을로서는 하나의 화살로 두 마리 꿩을 잡은 격이었습니다.

건강마을 축제 및 주민 단합대회 성격으로 진행된 잔치 한마당에는..
마을주민, 농활학생, 도농교류 가능성을 알아보러 오신 도시인,
그리고 철원군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하며, 즐거운 어우러짐의 한 때를 가졌습니다.

철원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 이러한 건강축제를 한두 개 시범 마을 뿐 아니라..
철원군 전체 마을로 확대해 나갈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하니,
건강한 농촌에서 건강한 농민으로 살아가는데, 차츰 ‘제도적’ 뒷받침도 가능치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마을회관 마당에서 열린, 철원군 건강 시범마을- 무네미 건강축제에 참석하신 문경현 군수님의 축사..


▲철원군 보건소 진료팀으로 부터, 진료를 받는 마을 분들- ‘덕신 엄니’께서는 아~ 하고 입을 벌리시고..


▲훌라후프 돌리기 경기에서, 난생 처음일 듯한 훌라후프를 돌리시는 정형순,주용근,노재달 어르신(왼편 부터)..


▲반별로 진행된 공동 줄넘기 경기에서 폴짝! 뛰어오르는 2반 선수들..


▲마을 단합대회를 겸하여 치러진 자리에서 점심을 잡수시는 어르신, 마나님들..


▲건강노인 선발대회 중, 개인별 장기자랑 순서에서 노래 한 자락 함께 부르시는 주용근 노인회장님과 마나님..


▲잘하는 것이라곤 하나도 없다시며, 엉덩이로 이름 쓰는 것을 보여 주시는 ‘이발사 아저씨댁’ 마나님..


▲무네미 최우수 건강노인으로 선정되신 심상유 어른께서, 철원군 노인회장(박재연(?) 어른)으로부터 수상함.


▲농활 온 대학생들도, 몇 가지 순서를 준비하여 마을 분들과 참석하신 분들께 보여 드리고..


▲얼추, 건강축제 및 주민 단합대회를 마무리하고 함께했던 분들과 기념 사진도 한 장..


▲앞으로 도-농교류 가능성을 알아볼겸 무네미를 찾은, 구리시 동인초등학교 자모회원들과..


221.151.197.51 김수덕: 그날.....정말 고생많이들 했습니다... 도영씨는 제대로 밥도 못먹은것 같은데....덕분에 나도 밖에서 조금 떠 먹었지만.....그날 3반 반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특히 작목반 형님들 .....고생 많이들 하셨습니다....꾸벅 [07/08-17:56]
221.151.197.51 김수덕: 또한 몸이 아픈데도 병원에 갔다와서도 내색한번 하지 않으시고 열심히 동네일에 매달려 고생하신 리장님.....사실은 말라리아로 판명났데요.....그런데도 내몸아끼지않으시고.....그에비하면 너무 모자라는 나로서는 뭐라 할말이 없고.......감사하다는 말만 되풀이 할 뿐입니다.... [07/08-17:59]
210.179.205.235 조성란: 건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또 인사가 이렇게 늦어졌습니다. 행사끝나고 바로 다음날 춘천에 교육을 다녀왔어요. 밀린일 처리하다 보니 인사가 늦어졌군요. 건강축제 모습을 보니 쑥스럽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아요. 아픈몸임에도 불구하고 동네를 위해 축제를 위해 끝까지 애써주신 리장님, 지도자님,마을운영위원회장님,청년회장님,부녀회장님, 그리고 마을 어르신들,밥차려주시느라 수고하신 부녀회원님들, 모두모두 고맙습� [07/12-18:09]
61.73.237.56 볍氏: 우리 마을 건강증진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는 조성란 님과 철원군보건소 직원 여러분께, 주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건강축제때 찍은 사진중 스물 넉장을 골라 조성란님 메일 주소로 보냈는데..어쩐 일인지 되돌아 왔군요. 혹, 남은 메일 용량이 적어서 그런것인지?..참고로 제가 찍은 사진은 장당 1메가 정도의 용량 입니다. [07/13-09:14]
210.179.205.235 조성란: 아하 그러셨군요. 수고스럽겠지만 나누어서 91722545@hanmail.net 이쪽 메일주소로도 가능합니다. 다 안보내셔도 괜찮으니 종류별 한장씩이라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07/13-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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