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김수덕
2005/1/9(일) 19:29 (MSIE6.0,Windows98) 221.167.17.178 1024x768
삶으로의 여로  






 
삶이란........

산다는 것.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의미를 가진다고 했다.

가난하면서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도 했다.

웃으며 살자고....
그러면 오래살 수 있다고 했다.

행복이라는 것.
먼데서 찾지말고 가까운 곳에서 찾으라고 했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과연
나는
그 무엇을 찾으려고 헤메었으며

더 높이 오르려 노력했을까.

그것은 아마도
가난이 정말 싫었고 남들은 모두 행복하게
사는 것으로 믿었으며
나만 매일 우울하고 못살고 불행하고 슬프다고만
생각했었던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이제
정말 사랑하며 살련다.
옛 사랑의 즐거운 추억은 세월의 뒤안길에 접고
나래를 펴고 환하게 웃으면서 그리 살 것이다.

내게 주어진 길....
그 길을 나는 사랑하며 용서하면서
행복한 삶을 살련다.

*** 아침이면 다시 해가 떠오르듯이 ........수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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