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4/9/30(목) 15:50 (MSIE6.0,Windows98,i-NavFourF) 222.113.53.71 1024x768
[알림]- 이득영님 투병 중..  


▲2002년 봄, 무네미에 다니러 오셨을 적 와수 삼거리에서 만난 이득영님..

무네미에서 자라, 객지-서울에서 사시던..
이득영님(46세?)님이 위독해진 지병持病으로, 지난 8월초 부터 입원해 계시답니다.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이득영님의 친구 최영현님에게 들으니 신우신염이라던가? 그렇답니다.
이득영 님이 입원한 곳은,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706호실(전화 02-361-5706) 이랍니다.

오늘 병실로 전화하니, 잠깐 병실 밖에 나가셨다기에 직접 통화는 못했습니다.
병원 간호사 실로, 물어 보았더니, 걸어 다니는 정도라 합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듣기로 병세病勢가 매우 심한 편이랍니다.
보호자-간병할 가족 없이 홀로 외로운 투병을 하고 계신가 봅니다.

득영형님의 병이 어제, 오늘 발병發病한 것이 아니라 하지만..
차츰, 나아지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지난 설날, 무네미에서 가족들과 함께-맨 오른편이 이득영님..



221.167.31.65 김수덕: 자꾸 힘든예기만 듣다보니 점점 불안해 지는 구먼.....빨리 완쾌되어야 할텐데.... [09/30-21:49]
222.113.53.71 볍氏: 오늘 득영 형님과 통화 했습니다. 신장 기능이 멈췄다는 군요. 일 주일에 네 번 투석-피 거르기도 한답니다. "한 번 찾아 뵐께요.." 했더니, "오지마..무슨 좋은 일이라고 찾아 와.." 그러시더군요. 가을걷이 끝나고 찾아 뵈야지..하고 있습니다. [10/01-12:20]
211.231.79.134 김수덕: 몇번이고 통화를 하려했으나 자리에 없는 관계로 통화를 못했구먼요......건강했으면.....하고 바래봅니다. [10/03-17:30]
61.253.127.42 최영현: 득영 휴대전화 011-9168-1284
치료시간이 길때가 자주있어 통화시간이 자유롭지는 않은듯 합니다.
혹시 면회갈 기회가 되시거든 음악cd나 책한권쯤 가져가면...
완치는 어렵다하지만 어찌되었든 나아져 병원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
아오길 기원합니다.
[10/03-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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