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2004/8/11(수) 14:29 (MSIE6.0,Windows98) 211.218.58.207 1024x768
Re..사랑의 온기  

숙자씨 아버님으로 부터..
어머님을 홍천으로 모셨다고 들었습니다.

‘오랜 병病에 효자 없다’는 얘기가 있다던데..
그동안 숙자씨 오라버니와 올케께서 어려움 속에서도..
어머님 간병에 많은 힘을 쓰셨던가 봅니다.

이제, 따님인 숙자씨가 어머님 곁에서 지키고 있으니..
긴 잠을 주무시고 계신 어머님께서..
하품 한 번 기지개 한 번 켜시고,
깨어나실 날이 꼭 다가오길 바라는 마음 입니다.

숙자씨 아버님은..
홀로, 집 앞 길 건너 텃밭을 가꾸시고..
버들골 논을 돌보시며..
이따금, 마을회관 경로당을 찾아..
동네 노인분들과 함께 정담도 나누시고 합니다.

지난 번,
숙자씨 부모님댁, 대문안에서 부녀가 함께 찍은 사진..
2장 뽑아다 아버님께 드렸어요..






▨ 최숙자: 사진은 잘 받았습니다. 오빠 고마워요. 저는 역시 아버지를 많이 닮은것 같네요.예쁘지는 않지만 이곳에 올려 주시면 안될까요?  [08/12-21:55]
▨ 볍氏: 벌~써..<향우회> 게시판에 올렸구만, 아직 못봤는감? 47번 글에 있는데.. 숙자 동상이 이쁘지 않긴, 어느 드라마(사실은 파리의 연인)에서 여배우 김정은이 그러더만.."만약에 이쁜 것이 죄라면, 자기는 교수형 감이 아니겠냐고.." 숙자 동상도 거기-그 ‘죄목’에 해당 할 것 같은디..ㅎ ㅎ..  [08/13-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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