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김수덕
2003/12/28(일) 09:25 (MSIE5.0,Windows98,DigExt) 220.75.83.167 1024x768
Re..당신의 제안에 대하여...  

현재 동네 이장님이 6년이라는 긴 시간을 동네를 위하여 고생많이 하신것으로
동네 모든분들이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저 또한 그리 생각하고 있구요.
정말 당신은 동네를 위하여 많은 일을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어 감사를 먼저 드립니다.
하지만
하루 아침에 그것도 이제 얼마남지않은 시점에서 제안을 해옴에 조금은 당황스럽군요.
우리가 좀더 그 제안을 알았더라면.........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특히 청년회의 할때에 그 말씀을 해주셨더라면..................
혹시?????????
그날.........???????
소리쳐 하고자 했던말이 지금 제안이 아니였었는지.......
그렇다면 저에게나 회장님, 총무님께 귀뜸이라도 해주었더라면 식사와 술을 드시기전에
단 몇분이라도 할애를 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하지만
현재 체제로는 동네에 발전이 전혀 없을것이라는 것도 압니다.
리장님도 새로 선임해야한다면 먼저 청년회에서 회의를 하여 이 문제에 대하여 진지하게
논의하심이 어떨런지...........저의 의견입니다.

제 의견은 그저 청년회에서 한번쯤 먼저 운을 떠봤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나서 어느정도 의중을 물어본다음 이런 법(?)을 개정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그래도 우리동네는 당신같은 사람이 있어 발전이 될것입니다......^*^
..........희망이 있다는 것.............그것은 행복입니다.................

볍氏: 대동회 전에, 동네 분들이 모이는 자리에서 말씀 드려야지..하다 보니, 늦었습니다. 지난 번, 일도곡 받는 날도 생각해 봤고 했는데, 그럴만한 자리가 안돼서 넘어 갔구요. 청년회 결산총회때도 그랬습니다만, 이야기 꺼내기엔 분위기가 좀 그렇더군요.  [12/29]
볍氏: 이장님께 여쭈니, 1월 3일이나 4일쯤 대동회를 열 계획이랍니다. 늦었지만, 청년회, 노인회, 부녀회 각자 또는 함께 이야기 나눌 수 있을 자리를 가져 봤으면 합니다만..이야기 나온 김에 청년회는 부회장이신 수덕 형님께서 자리를 좀 꾸려 주시면 어떨까요?   [12/29]
220.91.116.186 김수덕: 그렇잖아도 어제(일요일) 저녁 송희형과 은호네 그리고 우리 부부동반으로 저녁을 먹으면서 자네 이야기를 했다네.... 많은 이야기가 오갔지만 뚜렸한 결론을 내리지 못한채 그냥 위 내용을 접고 말았다네......나도 어찌해야 할지 를  잘 모르겠네...1월3,4일 경에 대동회를 연다면 내가 서둘러도 시간이 너무 촉박한것이 아닌지.....아뭏든 1월 1일이라도 시간을 내봄세.......  [12/29-19:11]
220.91.116.186 김수덕: 일단은 총무인 송희형에게 논의를 한후에 적당한 타협점을 찾아보자구.....  [12/29-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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