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3/12/2(화) 09:51 (MSIE6.0,Windows98,i-NavFourF) 61.74.10.249 1024x768
[동네사람]-조용태 전도사님..  


▲조용태 전도사님과, 부인 황은경님, 그리고 따님-예영, 혜영(?) ..

올 3월(?), 동네 교회-신흥감리교회에 새로운 전도사님 가족이 오셨습니다.
제비 날아들 듯 찾아오신 전도사님은 조용태님 입니다.
고향이 동해안 고성이라는 군요.
조용태 전도사님은, 동네 속에 함께 사는 주민의 모습을 많이 보이십니다.
이러저러한 동네 행사에 즐겨 어울리고,
몸이 불편하신 노인 분들이 계신 댁을 찾아 말벗이 되어 드리곤 합니다.
요즘은 동네 건강관리실 문을 여닫는 일까지 맡으셔서 수고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일은, 동네에서 하루 빨리 다른 마땅한 분을 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신앙인..
게다가, 성직자들의 삶-인생관을, 저 같은 외곬 무신론자는 모릅니다.
그러나, 저 또한 신앙을 갖은 사람들이 많은 사회이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무래도, '믿는 사람들'이 많으면
그만치 '사회악社會惡'이 줄어들지 않을까..하는 기대 때문입니다.

'딸 딸이' 아빠-조용태 전도사님 그리고 부인을 보며
이따금, 우리-믿지 않는 사람들과는 다른 어떤 면모를 느낄 때도 있습니다만..
'세상 적으로' 사는 사람들 속으로 들어와,
그 속에서 하나님의 뜻-사랑을 펴고자 하는 모습이, '보기에 좋았더라' 싶습니다.

모쪼록, 무네미 신흥교회에서 많은 '영혼구원' 하시길 바랍니다.


▲동네 신흥감리교회와 아주 오래 된 종탑 그리고 사택..



210.99.19.2 박근실: 저의 어머님 돌아가셨을 때도 동네분들과 같이 많이 애쓰셨지요 고맙습니다. [12/03-17:15]
218.155.252.124 곽인순의 아들: 어머니 말씀: 오빠 저 인순이에요. 옛날 생각 나네요. 이젠 40중년을 넘었죠? 성길이 성숙이도 잘 지내지요? [01/09-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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