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3/7/7(월) 10:01 (MSIE6.0,Windows98,i-Nav3.0.1.0F) 61.74.10.17 1024x768
어제, 청년회 야유회 모습...  


▶시간에 맞게 참석한 회원들, 서 있는 이(왼쪽)부터-심웅섭,최호엽,임영환,최문철,권기철,주남성,임태후,최도영, 앉은이(왼쪽) 부터-김수덕,안송희,최은호,윤종천,김용국.. 드라마 <임꺽정>, <다모> 촬영지 매월대에서

무네미 청년회는 어제 오전 11시부터, 근남면 잠곡리 매월대에서 야회를 가졌습니다.
청년회가 야유회를 갖기는 2년 반쯤 만인 것 같습니다.
청년회 내부적으로도 그렇고, 더욱 바뀌어 가는 세상살이 모습들을 앞두고..
회원들 서로가 단합과 친목을 다지면서, 좀 더 발전된 청년회로 꾸려 나갈 것을 이야기했습니다.

스무 살부터, 만 오십 세까지가 회원가입 연령인 무네미 청년회..
서로가 갖고있는 우리 동네-무네미에 대한 <애정의 깃발>아래,
청년회를 더욱 활기차게 만들고, 동네 발전의 주축이 될 것을 다시금 마음에 새기며..
'이 모든 것을 위하여!!' 건배를 했습니다.

저처럼, 입담이 약한 김용국 청년회장님은 아래와 같은 인사말을 적어 와서 읽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와수 5리 청년회장을 맡고있는 김용국입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에서도 저희 야유회에 참석하여주신 곽부근 와수5리 이장님, 최도영 새마을지도자님을 비롯하여 청년회 고문님 그리고 청년회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와수5리 청년회가 오늘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숱한 어려움속에서도 마을과 청년회의 발전을 위하여 앞에서 이끌어주신 고문님과 뒤에서 묵묵히 따라준 젊은이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 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로 도움을 주시기 바라며, 비록 조촐한 자리일지라도 그동안 쌓였던 피로를 푸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고맙겠습니다.

끝으로 가정에 행복과 하시는 모든 일들이 잘 되시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보신탕>과 찜닭을 올려놓은 <주안상酒案床> 앞에서..


▶함께 하신 박영임,최귀종,한영섭,임의순,이정모 청년회 고문님들, 서 있는이는 곽부근 이장님..

공식적인 모임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몇 몇 회원들은 구사곡에 들러, 마을 족구장에서 3판2승제 족구를 했습니다.
경기 결과는 안송희,김수덕,심웅섭님 팀이 2:1로 이김.


▶저쪽편-최문철,최은호,최호엽 이쪽편-안송희,김수덕,심웅섭(윗통 벗은 이)..

안송희, 김수덕, 최문철님은 집으로 가고, 남은 네 명의 남자들-심웅섭,최은호,최호엽,최##는 2차로 노래방을 찾아 꽥! 꽥! 꽥!..


▶와수리 까지 '원정'가 마지막(22:30)까지 남은 네 남자 - 국밥 먹으러 가기 전, 와수리 삼거리에서..



211.106.82.69 보름달: 와 네남자 용기있네요 용기있는 남자는 끝까지 남는거 람니다 [07/07-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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