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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 동안 다른 마을에 가 있다가, ‘친정’으로 돌아온 돌확- 저만치 전신주 곁이 발 방앗간 있던 자리.. 재작년에 허물은, 동네 발 방앗간에 있던 돌확(절구)을 며칠 전 찾아왔습니다. 발 방앗간을 허물면서, 그 안에 있던 돌확이 어찌어찌하여 다른 동네로 ‘이사’를 갔었는데.. 며칠 전 찾아다가 임시로 마을회관 앞에 내려놓았는데, 앞으로 적당한 장소에 잘 보관, 관리해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돌확의 ‘낭군郎君’이라할 디딜방아는, 돌아가신 장판주님 댁 처마 밑에 그저 놓여있는데, 이 또한 비 가림을 잘 해야 할 것입니다. 돌확도 그렇고, 디딜방아도 그렇고 앞으로 마을에 농촌체험 시설을 갖추면서, 다시금 그 쓰임새를 찾아주어 그저 낡지 않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지난 30여년(?) 동네 발 방앗간에서, 메주콩이며 이런저런 낱알들을 찧느라 디딜방아의 공이질을 받던 돌확.. ![]() ▲앞으로 마땅한 제 자리와 역할을 찾을 때 까지, 임시로 마을회관 앞에 놓여진 돌절구.. 발 방앗간 헐기 전의 모습 ☞보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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