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허경숙
2006/5/25(목) 17:38 (MSIE6.0,WindowsNT5.1,SV1) 61.73.237.162 1024x768
모내기를 끝내고 ~~~^^*  

개구리울음이 정겹게 들려오는 5월에 밤
힘들었던 모내기를 끝내고 나니
마음은 홀가분하다
서울에사는 아들이 휴가를내고와서 3일을
도와주고 며느리 손주 모두들 고생하고
오늘에서야 한숨 돌린다
매년 짖는 농사이지만
올해는 정말 신명이 안나고
걱정만 앞선다
올가을에는 또 어떻게 판매를 해야하나하고 ~
작년에는 이곳 저곳 키페에다가
광고를하고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조금씩 팔아줘서 그나마 다행이였는데
하지만 또 살길이 열리겠지
혼자 위로아닌 위로를해본다
논에심어진 파아란 모를바라보며
올해에는 병도없고 아무탈없이
무럭무럭 잘자라서
올가을에 풍성한 수확을 내주기만을
기다려보련다


61.73.237.116 볍氏: 모내기를 끝내신 홀가분함을 축하 드립니다. 저는 첫 모내기를 늦게(19일)하다 보니, 5월을 넘기고서야 모내기 '뚜껑'을 덮게 될것 같습니다.   [05/30-22:12]
58.225.69.195 박근실: 양수기를 주인의 허락도 없이 10여분간 사용했습니다. 농약치려는데 1000리터짜리라서.... 이해해주십시요. 문철이도 건강하지요?  [06/07-20:55]
61.73.236.254 허경숙: 박근실씨  문석엄마임니다  최문철부인이아니고 ㅎㅎㅎ 허숙자  난 허경숙 ~착각하지마시기를 ~^^*  [07/23-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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