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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운 어른의 마나님(영남 엄니)께 꽃을 달아 드리는 부녀회원 김기자님, 선물로 양말 한 켤레도 드리고.. 지난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마을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동네 어르신, 마나님들께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꽃은 카네이션과 안개꽃을 부녀회원들이 생화로 구입하여 만들었으며, 마을 안내방송을 통해, 60세 이상 되신 노인(?) 분들 마을회관으로 모셨습니다. 못자리관리, 모내기 준비가 한창인지라 꽃 달아드리는 시간을 아침7시로 일찌감치 잡았으나.. 노인 분들께서 많이 참석치 못하셨기에, 부녀회원들은 꽃과 선물(양말 하나)을 들고 각 가정으로 찾아 나섰습니다. 예전과 달리, 각 가정에 학생이나 젊은 자녀세대들이 많지 않기에 부녀회, 청년회 차원에서 해마다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 ▲심상유 어른께 꽃을 달아 드리는 부녀회원 최선순님.. ![]() ▲바쁜 일철이라 많은 분들이 참석하진 못하셨지만, 서로의 가슴에 꽃 한 송이씩 달고서.. ![]() ▲부녀회원들이 카네이션과 안개꽃으로 만든 ‘어버이 꽃’을 달고 계신 노인회장 주용근 어른과 마나님.. ![]() ▲김동운 어른과 마나님-“얘 영남아, 객지에 나가 산다고 부모 걱정마라 동네 젊은이들이 이렇게 꽃도 달아주고..”.. ![]() ▲이태희 어른과 박종식 어른 또한 왼편 가슴에 카네이션 한 송이씩을 달고.. ![]() ![]() 마음 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할수있다는게 정말 즐겁고요 마음한편은 아쉬움이남아요 그 만은 분들중에 우리부모님은 않게시거든요 [05/10-16:03] ![]() 밖에 들일 수 없는 처지여서 그저 죄송스런 마음뿐입니다.객지에 나와 있 는 이들을 대신 하여 부모님께 꽃을 달아 드리는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 의 말씀 외 에는 들일 말씀이 없군요. 감사 합니다.어머니 아버지 통화는 드렸지만 화면을 통해서 뵙게 되니 죄 송 스런 마음뿐입니다. 항상 건안 하신 모습으로 동리 분들과 함께 하심 감사드립니다. [05/10-18:01]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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