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6/5/10(수) 07:14 (MSIE6.0,WindowsNT5.1,i-NavFourF) 61.73.236.226 1024x768
[소식]- 어버니날 꽃 달아드리기..  


▲김동운 어른의 마나님(영남 엄니)께 꽃을 달아 드리는 부녀회원 김기자님, 선물로 양말 한 켤레도 드리고..

지난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마을에서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동네 어르신, 마나님들께 꽃 달아드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꽃은 카네이션과 안개꽃을 부녀회원들이 생화로 구입하여 만들었으며,
마을 안내방송을 통해, 60세 이상 되신 노인(?) 분들 마을회관으로 모셨습니다.

못자리관리, 모내기 준비가 한창인지라 꽃 달아드리는 시간을 아침7시로 일찌감치 잡았으나..
노인 분들께서 많이 참석치 못하셨기에, 부녀회원들은 꽃과 선물(양말 하나)을 들고 각 가정으로 찾아 나섰습니다.
예전과 달리, 각 가정에 학생이나 젊은 자녀세대들이 많지 않기에 부녀회, 청년회 차원에서 해마다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심상유 어른께 꽃을 달아 드리는 부녀회원 최선순님..


▲바쁜 일철이라 많은 분들이 참석하진 못하셨지만, 서로의 가슴에 꽃 한 송이씩 달고서..


▲부녀회원들이 카네이션과 안개꽃으로 만든 ‘어버이 꽃’을 달고 계신 노인회장 주용근 어른과 마나님..


▲김동운 어른과 마나님-“얘 영남아, 객지에 나가 산다고 부모 걱정마라 동네 젊은이들이 이렇게 꽃도 달아주고..”..


▲이태희 어른과 박종식 어른 또한 왼편 가슴에 카네이션 한 송이씩을 달고..


210.113.64.210 이시중: 한없이 부러워요.............. [05/10-08:33]
220.74.148.127 승래엄마: 내년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나오셔서 가정방문 안하고 달아드려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그래도 우리가 할수있다는게 정말 즐겁고요 마음한편은 아쉬움이남아요
그 만은 분들중에 우리부모님은 않게시거든요 [05/10-16:03]
218.51.120.22 주 남 석: 어버이날 타지에 나와 서 생활하는 자식들로 서는 간단한 선물이나 전화
밖에 들일 수 없는 처지여서 그저 죄송스런 마음뿐입니다.객지에 나와 있
는 이들을 대신 하여 부모님께 꽃을 달아 드리는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
의 말씀 외 에는 들일 말씀이 없군요.
감사 합니다.어머니 아버지 통화는 드렸지만 화면을 통해서 뵙게 되니 죄
송 스런 마음뿐입니다.
항상 건안 하신 모습으로 동리 분들과 함께 하심 감사드립니다. [05/10-18:01]
61.73.236.108 허경숙: 올해는 꼭 어르신들에게 꽂을 달아드리고싶었는데 갑자기 손주보러가느라 또 못달아드렸네요 내년에는 내손으로만든꽂 꼭잘아드릴께요 어르신들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사랑함니다 ~~~^^* [05/14-08:02]
58.78.129.63 김도희: 참 좋은 모습이네요..어르신들 모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다음에 쏘주 한박스 사서 가겠습니다..농번기네요..모두 건강유념하시면서 농사 지으시길...^^ [05/21-14:52]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
  내용 입력창 크게
                    답변/관련 쓰기 폼메일 발송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