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5/12/18(일) 22:46 (MSIE6.0,WindowsNT5.1) 61.73.237.96 1024x768
[모습]- 성탄절 앞둔, 동네 신흥교회 야경..  


▲해지고 저만치 달이 떠올라 어둠이 내리기 시작하면, 신흥교회는 야경夜景을 선보이고..

성탄절을 앞두고, 동네 신흥교회는 어둠이 내리면서부터 반짝반짝..
작은 전구들의 깜빡거림 속에, 보기 좋은 시골교회의 야경을 보여 줍니다.
올해는, 전도사님이 보다 새롭게 담장에도 깜빡이 전구를 늘어뜨렸고..
교회 앞 화단의 두 그루 나무를 감싸고 반짝이는 꼬마전구불은 마치,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당시 선지자 모세가 광야에서 만난, 불붙은 떨기나무 같기도 합니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어둠에 묻힌 밤....”
다리(수유교)앞 삼거리에서 육단리 쪽으로 갈라지는 길가, 마을회관 옆에 자리 잡은 신흥감리교회..
십자가에서부터 아래로 늘어뜨려져, 깜빡! 깜빡! 빛을 발하는 어둠속 아기 전구들..
믿는 사람들에게나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나, 그 마음에 소망과 사랑의 불씨를 전해주기를..


▲십자가 밑에서부터 아래쪽으로 늘어뜨린 꼬마전구들은 깜빡! 깜빡! 소망의 불빛을 발하고..


▲신흥교회 예배당 입구, 그리고 저쪽에는 수 십 년 된 종탑이 ‘기쁘다 구주 오셨네’..


▲화단의 두 그루 나무는, 이스라엘 민족의 출애굽당시 선지자 모세가 광야에서 만난 떨기나무처럼 불타오르고..


▲어둠 속에서 빛나는 작은 전구들, 이를 보는 사람의 마음마다 소망과 사랑이..


220.91.3.51 파란들: 헤헤..멋있다..볍씨님감사해요. 작은시골 교회이지만 가족같은 정이흐르는교회입니다 그런대 사진으로보니 더욱 정감이 넘쳐보이네요..도시의 그어떤화려함보다도 더 아름다워보이네요 작고 허름한 시골 교회에도 주님이 오신날을 기뻐하며 오색의 전등으로 밣히고 모든이들에게 주님오신것을 알려드리네요 무네미 주민과 이홈에 오시는 모든분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함깨하시길 두손모아 기도합니다. [12/19-09:27]
61.73.236.93 볍氏: 그런데요..크리스마스 이브날 밤에, 신흥교회에서는 '무슨 일'이 있는거죠? 볼꺼리 있으면, 광고 좀 해 주셔야죠..이 불신자도 귀경좀 하게요 ㅎㅎ.. [12/19-20:36]
220.74.130.14 파란들: 당근이죠...조만간 초대카드 엽서을 보내드릴깨요 꼬 오셔서 구경도 하시고 주님의 은총도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두 우리딸들은 교회에서 연습하느라 아직도 안오구 있네요 열심이 준비해서 보여드리갰습니다 선탄절에도 오셔요 [12/20-20:29]
220.74.130.14 파란들: 당근이죠...조만간 초대카드 엽서을 보내드릴깨요 꼭 오셔서 구경도 하시고 주님의 은총도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오늘두 우리딸들은 교회에서 연습하느라 아직도 안오구 있네요 열심이 준비하갰습니다 선탄절 도 오셔요 예배후에 만두국이 준비되 있답니다. [12/20-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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