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김수덕
2005/12/20(화) 11:08 (MSIE6.0,WindowsNT5.1) 221.151.197.21 1024x768
Re..조금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일두곡 걷는 날에 대하여......

사실 좋은 이야기 하려고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이곳에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동네의 한 사람으로서 한 가정의 가장으로써
동네에 살면 으례히 동네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을
드린다는 점에서는 더 없이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님의 일두곡 면제에 대하여는 조금 섭하군요.
차라리 모르고 지나갔더라면 아무렇지도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임할텐데요,
그렇다면
청년회를 맡고가는 청년회장직은 봉사직인지 아니면 그냥 이름뿐인지요.....
묻고싶습니다.
또한 내가 알기로는 리장님, 반장님, 그리고 부녀회장님등은 자녀들 장학금 제도도 있어서
그런데로 희망을 가지고 열심히 일을 할것이라고 이번에 생각하게 되었는데요.....

이런 작은 일에도 소외감을 갖게된다면..........????
그리고
먼저 이곳 청년회장직을 수행했던 형님들이 이 사실을 안다면...........???
그래놓고도 항상 동네일을 할때면 늘 따라다니는 수식어.......
"" 동네일을 하는데서 청년회가 나서줘야지.........청년회는 뭐하는거냐""

이런글을 올린다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찌보면 1년 열두달 돈으로 따지면 월2천원정도 밖에 안되는 돈가지고 이해하지 그러냐고
말을 할지 모르지만 청년회원들이 이 사실을 알고 있고, 청년회장을 맡고 있는 저로서도 다음에 청년회장을 수행할 분을 추천하기가 많이 힘들어 졌다는 사실입니다.....

물론
리장님, 반장님, 새마을 지도자님, 그리고 부녀회장님들은 올해도 마을을 위해서 무진장 고생들 하셨고 수고 하신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청년회장이라서??  
내가 혜택을 못받아서???
.....절대 그런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두서없이 제 얘기만 했습니다.
죄송합니다..........꾸벅

........이 글을 보시고 볍씨님과 청년회에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2005. 12. 20.    청년회장  올림



61.73.236.38 볍氏: 그러잖아도 오늘 부녀회장님, 부녀회 총무님과 새마을운동사업평가대회 참석차 군청에 가는 길에 그 이야기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런 부분에 대한 의견, 공감을 나누어봐야겠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다만, 어떠한 역할을 맡은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서가 아니라, 그동안 이어져 온 관례(?)에 따른 점이었다는 사실을 두고.. 함께, 의논할 일어었다는데 동감 했습니다. [12/20-15:03]

220.74.162.145 3반   반-장: 청년회장 오랜만이여 우선 추운날씨에감기조심하구 돌아오는 새해에는 가정에행운이가득하고 로또라도한번 되부러 ㅋㅋㅋ 청년회장 고생많이했어 네가다알고있지  내생각같아서는  모든분들 에게 표창해주고 십은마음 간절하지만  공동체란 살아가는겉 어려움이많은겉이여  많이아쉽지만 속끄리지말고  언제좀보자구  반장세가지고밥한끼니 잘먹세그려  마음속에 담아두는겉 보다는  훨낮네그려 1반 반장한번 도전해봐 ㅎㅎㅎㅎㅎ  [12/21-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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