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5/8/26(금) 06:55 (MSIE6.0,WindowsNT5.1) 61.73.236.113 1024x768
[사람들]- 중년회원..  


▲어제, <새농촌건설운동> 막바지 점검을 위한 회의에 참석한 무네미 중년회원들..

무네미 청년회는 만20세부터 만 55세까지를 가입 연령으로 하고 있습니다.
(만 50세 까지였던 것을 지난해에 55세까지 연장 했습니다.)
연령층으로 봐서는 가입 기간이 35년이나 되지만, 마을에 청년층 ‘인구’가 적다보니 청년회원은 점점 자연감소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이전, 그러니까 2003년 이전에 만 50세가 넘어 청년회를 ‘자연 탈퇴’한 연령부터..
노인회 가입 연령인 만 62세 이전의 연령층은, 그동안 마을 구성원으로서의 ‘조직체’가 없었습니다.
올해 들어 부터는 <중년회>를 만들어, 마을 일로부터의 본의 아닌 ‘명예퇴직’ 상태에서 벗어나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52세부터 61세까지의 마을 주민 연령층으로 구성된 모임이 무네미 <중년회>입니다.
이 또한, <새농어촌건설운동>이 계기가 되어 준 긍정적 ‘파급효과’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년회 회장은 최귀종님, 총무 서정운님 회원으로는..
최광문, 김지화, 오인선, 김태석, 이정모, 전병혁, 이근영, 박종민, 천종선 님 등 11명입니다.

7~80년대 시절, 마을일에 있어 ‘척추’ 같은 역할을 했을..
지난 시절의 청년회원들이 이제, <중년회> 깃발 아래 ‘어제의 용사들’처럼 다시 모였으니..
노인회, 청년회, 부녀회와 아울러 주민 조직체로서의 한 몫을 단단히 들 하시리라 믿습니다.


▲<새농촌건설운동>을 계기로 결성돼, 마을 조직체로 자리매김 할 중년회원들과 안송희(청년회원) 이장님..


221.151.197.55 김수덕: 걱정입니다.....청년회원님들의 회원수는 자꾸 줄어들고 있는 반면.. 바라는 일은 점점 많아지는 것같기도 하고....대신 중년회가 새로 생겼다고 하니 청년회로서는 조금 짐들 덜 수 있겠거니 생각도 해봅니다....모쪼록 올해는 중년회로 가실분들(해당되시는 분들)은 그리로 보내드리는 것이 어떨까 생각중입니다.....이건 순전히 내생각입니다.... [08/27-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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