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5/6/16(목) 06:45 (MSIE6.0,WindowsNT5.1) 61.73.236.232 1024x768
[사람들]- 노인회, 게이트볼 선수단..  


▲무네미 게이트볼 선수단- 철원군 읍, 면을 돌며 ‘리그전’ 방식처럼 하는 게임을 다녀오신 날..


며칠 전, 철원군 대회에 참가하셨다가 돌아온 무네미 노인회 게이트볼 선수들입니다.
우리 마을엔, 서면을 대표하는 게이트볼 선수가 두 팀 있습니다.
노인회 소속 선수단과, 생활체육회 선수단입니다.

‘게이트볼 그까이꺼 대충 그냥.. 자루 긴 망치- 라켓으로 딱! 딱! 공이나 몇 번 치면 끝나는 거 뭐 그까이꺼..’
그렇게 생각하는 분이 계시다면 오산誤算-그릇된 판단이랍니다.
바둑을 두는 일처럼, 몇 수 앞까지 내다보고 쳐야 경기가 잘 된답니다.

무네미 노인회 게이트볼 선수단에서도, 몇 해 사이 선수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에 하시던 분들 중, 몸이 불편하셔서 빠지시고 새로운 분들이 참가하셨습니다.
지금, 노인회 게이트볼 선수단을 ‘단장’을 맡고 계신 분은 함동원 전전 이장님입니다.
네 분의 어르신과 마나님 ‘커플’도 함께 참여하시 계신, 무네미 게이트볼 선수단..
앞으로, 더욱 기운차고 기술 좋은 ‘공치기’ 하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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