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고향 소식 전하는, ‘사나흘 더딘’ 무네미 언저리 뉴스 .. “꼬꼬宅 아나운서, 정말 오랜만에 함께 소식 전합니다.” “녜.." “이번에 새로운 소식이 들어왔다면서요? 농촌 마을회관을 대학생들이 점거했다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지 전해 주시죠?” “녜, 이번에 대학생들이 점거한 마을, 그러니까 좀 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아홉 명의 인천대학교 학생들이 점거, 농성중인 마을은 강원도 철원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무네미 마을입니다.” “학생들이 무슨 연유로 농촌 마을을 점거, 농성중인 건가요?” “전하는 바에 따르면, 학생들이 농촌마을을 점거한 까닦은 모내기철이 시작된 지라 봄 농활을 위해 불가피하게 2박3일 동안 마을회관을 점거 하게 됐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농촌 일손을 돕기 위해 대학생들이 마을회관을 점거한 거로군요.” “녜, 그렇습니다. 본래 농활은 ‘농민-학생 연대활동’의 줄임말로, 청년학생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몸소 체험하고, 농민 분들과 교감을 나누기 위한 목적이라고 합니다” “그럼, 대학생들이 철원의 무네미 마을만 점거한 것인가요?”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전국 곳곳의 농촌에서 대학생들이 마을회관을 점거, 농성중이거나 이미 농성을 마치고 귀교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렇군요. 참으로 전해 듣기 반가운 ‘아름다운 점거, 농성’이군요.” “그렇습니다. 앞으로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이 되면, 더욱 많은 대학생들이 우리 농촌을 알고 농민 분들과 함께하기 위해 다시 농촌 마을회관을 점거, 농성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녜, 오늘 소식 잘 들었습니다.” "녜..” ![]() ▲인천대학교 <독서토론회> 동아리 농활대 모람들이 점거, 농성중인 무네미 마을회관에 프랭카드를 내걸고.. ![]() ▲“청년 학생 앞장서서 수입쌀 막아내고, 우리농업 지켜내자!!”, 구호를 외치는 농성 주도 학생들.. ![]() ▲무네미 마을 노인 분들에게 어버이날에 달아드릴 꽃을 만드느라, 밤늦도록 손을 놀리고 있는 농성 학생들.. ![]() ▲점거, 농성장인 무네미 마을회관에 걸린 <새농어촌건설운동> 프랭카드 앞에서.. 자세한 농활 소식은, 왼편 <농촌♧체험♧사랑> 게시판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