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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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양구집 손자, 태영씨 결혼..  


▲고영림님의 따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헐레벌떡 달려오자, 양구집 신랑-신부 행진이 막 끝나는 순간..

지난주 토요일(19일), 동네에선 고영림님 댁 말고도 또 한 댁에서 결혼잔치가 있었습니다.
양구집-김수돌 어른댁 손자 태영씨가 같은 날 와수리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고영림님 댁은 <경복궁>, 양구집 손자 태영씨는 <태봉가든>, 두 곳은 직선거리로 3백여 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고영림님 따님의 결혼식을 보고, 헐레벌떡 양구집 손자 태영씨 결혼식장으로 내달았습니다.
두 댁 모두, 오후 1시에 결혼식이 시작-진행 됐습니다.

부부는 살아가며 서로 닮아간다는데, 신랑(김태영)- 신부(김경란)는 이미 많이 닮아 보였습니다.
결혼식장에선가 어느 분 하신는 이야기를 들으니, 언젠가 신랑이 신부를 매우 위해주는 모습을 보았답니다.
부부의 삶이 무엇이겠는가, 서로를 위해주며 한 평생 몸과 마음의 반쪽이 되어주는 것 아니겠는가? 싶습니다.

양구집 손자 태영씨 부부의 앞날에, 행복과 건강이 늘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양가兩家 부모님과 나란히 선 신랑-태영씨, 신부-경란씨..


▲친구야 부케 잘 받고, 얼른 멋진 남자 만나 결혼해- 꽃을 던지는 신부..


▲폐백을 드리며 신랑 태영씨 부모님과 나란히 앉아서..


▲아들-며느리에게 밤을 던져주며, “아들 딸 건강하게 낳아 잘 기르거라..” 축복하는 부모님..


▲손자-손자 며느리로 부터 절을 받으시는 양구집 김수돌 어른(가운데)과 친척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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