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김흥옥 마나님이 돌아가셨습니다

동네, 김흥옥 마나님(박영임 님의 어머님)께서..
어제-22일, 무네미 댁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김흥옥 마나님은, 올해 연세 86세로..
지난 2년(?) 가까이,
집 밖으로 나오시지 못할 정도의 지병持病으로 앓으셨답니다.
발인(장례葬禮) 날짜와 시간은, 24일 아침으로..
장지葬地는 철원군 근북면 유곡리(통일촌) 입구 선산이랍니다.
본래, 박영님댁 조상님들이 사시던 곳이 유곡리라는 것 같습니다.
돌아가신 김흥옥 마나님의 명복을 바랍니다.
박근실: 문상을 가야 하는데 지금 당진입니다. 낼 아침엔 학생들 데리고 현장학습을 떠납니다. 멀리서나마 돌아가신 분의 명복을 빌고요. 보내시는 여러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 [11/23-23:25]
볍氏: 오늘 새벽에, 먼길 달려 오셔서 조문 하시고 가셨다는 얘기, 영임 아저씨로 부터 들었습니다. 많이 피곤 하셨을텐데..댁에 잘 도착하셨으리 생각 합니다. [11/24-22:55]
박근실: 여덟시간 운전했지요. 제 할일을 다하지 못하는것 같아 돌아가신 저의 부모님은 물론, 무네미 동네분들께에도 부끄럽습니다. [11/25-13:03] 김수덕: 대단한 성의이십니다...웬만한 정성이 아니면 감히 엄두도 못낼 그런 먼 거리를 아랑곳하지 않고 달려와 주신것을 그저 고개를 숙일 뿐입니다....건강하시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람니다. [11/26-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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