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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입구에서 마을회관쪽으로 바라 본 모습, 이전 모습 ☞보기.. 여러 해 동안, 동네 ‘숙원사업’이던 마을 가운데를 지나는 행길 옆 인도人道공사가 마무리 됐습니다. 지난 5월 즈음부턴가 시작해, 이리저리 길어진 공사기간동안 불편함도 이었습니다만.. 동네 얼굴이라 할, 행길 주변이 말끔히 단장되고 보니.. 다른 마을 사람들조차, ‘동네가 훤해 진 게, 예전 무네미가 아니다’라고도 얘기하곤 합니다. 인도공사가 마무리 되고 보니 좋은 점은, 무엇 보다 마을 주민 그중에도.. 연세드신 분들과 어린이들이 길가를 걷는데 안전해 졌다는 것입니다. 전에는, 빠른 속도로 차가 많이 다니는 행길 가를 걷는 것이 사뭇 조심스러웠습니다. 겨울 내내, 마을회관 경로당으로 마실 다니시는 어르신, 마나님들의 발걸음도 그렇고.. 마을회관에서 4반으로 올라가는 밤길은, 더욱 위태롭기까지 한 ‘구간’ 이었습니다. 몇 몇 앞서 달라진 마을들에 이어, 우리 마을 무네미도 달라진 모습이 됐습니다만.. 철원군만 하더라도 아직까지, 여러 농촌 마을 한가운데를 지나는 행길 옆은.. 따로 인도 공간이 없는 비좁고, 위험스런 환경으로 남아 있습니다. ‘차는 차도로, 사람은 인도로’, 다른 농촌 마을들 또한, 그런 구분이 가능한 여건으로 바뀌어 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 ▲널찍하고 확 트인 모습으로 바뀐 마을회관 앞 삼거리,이전 모습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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