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4/7/6(화) 11:08 (MSIE6.0,Windows98) 211.218.57.200 1024x768
[소식]- 최호엽님네, 새 집 짓고 입주..  


▲최호엽 님네 오래된 옛 집 앞에 들어선 새로운 양옥집-텃논엔 벼 포기가 푸르게 자라고(입주선물 인화사진)..

동네에서도 이따금 새 집을 짓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처럼만에, 동네에서는 저의 6촌 호엽 형님네가 새 집을 짓고 입주 했습니다.

40년도 더 되게 살아 온 옛 집, 그 앞마당에 새로 지은 단층 양옥집..
4월쯤부터 인가 공사를 해서, 지난 일요일-4일..
마을 분들을 모시고, 조촐한 집들이도 하였습니다.

참고로, 호엽 형님의 집은..
남에게 맞기지 않고, 집 짓는 기술이 있는 호엽 형님이 직접 짓다시피 했는데..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8천만원 이상이 들었다는 것 같습니다.
인건비를 많이 줄였건만, 자재 값이 많이 올라 비쌌다고 하더군요.

자녀들이, 대학에 들어가게 되면..
학비 대느라, 새 집을 짓기가 더욱 어려워 질 것이기에..
그 전에 짓기로 했다는 이야기도 들리고 있습니다만..
잘은 모르겠습니다.

모쪼록, 새로 입주한 집에서..
옛 집 보다, 더욱 오랜 세월,
화목한 가정이길 바랍니다.


▲집 마당 쪽에서 바라 본 새 집 그리고 오랜 세월 풍상을 지나 온 옛 집..


219.241.103.75 박근실: 입주를 축해해요. 자신이 공을 들인거라니 감회가 남다를겁니다. [07/07-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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