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얼마나 많은 날을 웃으며 살수 있을까.....
비가 오면 비가 오는데로
눈이 오면 눈이 오는데로
바람불고 눈물짖는 나날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질까.
내가 바라건데
살아가면서 인정이라는 것을 순응하면서
흘러가는데로 흘러가게 내버려둘 것 같진않다,
안타깝고 그리고 슬프다.
하루 하루 지나는 시간속에
난 오늘 무엇을 남기기 위해 노력했을까
혹여
나보다 못난사람들을 멸시하고 무시하진 않았는가.
또한
나보다 잘난사람들을 미워하면서 살고 있는것은 아닌지..........
이 아침에
무엇을 그리고 어느 흔적을 남기기 위해 오늘을 맞이했는가.
아침이면 또 하루가 시작되지만 마음은 항상 그대로인것을........
변화가 없는 내 자신이 밉다.
내 자신에 실망을 안고 살아가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살아온것이 얼마나 고마운지........
오늘도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사람들이 난 부럽다.
난 정말 열심히 살고있는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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