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4/4/26(월) 23:32 (MSIE6.0,Windows98,i-NavFourF) 211.218.57.61 1024x768
첫 휴가 나온, 해병 임효재군  


▲첫 휴가 나온 친구-효재군을 보러, 집으로 찾아 온 친구들과 함께-맨 오른쪽은 이웃 박종혁님 아들 준석군..

어제, 임태후(태준)님 집 앞을 지나다 보니..
지난 1월, 해병대에 지원 입대한..
그 댁, 큰아들 효재 군이 첫 휴가를 나왔더군요.

효재군은, 대학 1학년을 마치고 군 입대하였는데..
신병 교육을 마치고, 강화도에 부대 배치 받은 뒤..
입대 100일에 즈음하여, 4박 5일 동안 '위로 휴가'를 나온 것이랍니다.

중, 고등학교 친구인 것으로 보이는 젊은이들이 집으로 찾아왔더군요.
먼저, 군대에 간 친구-효재 군을 보면서 젊은이들은 어떤 마음-심정일까?
잠깐 생각해 보았습니다.

군기가 든 신병-효재군은, 대답-말끝마다..
"그렇습니다!"와 같은 어투로, '다'자로 끝나는 말을 합니다.

며칠 안 되는 짧은 휴가를 나온 효재군..
즐거운 시간 속에 지내다, 거뜬한 마음으로 귀대하길 바랍니다.

임효재군 소식을 가장 반갑게 볼 이는..
아마도, 저의 친구 이시중 아닐까 싶습니다.
이시중.. 그 자신, '영원한 해병'이길 커다란 자부심으로 지내는걸 알거든요.


▲이제, 막 자대 배치를 받은, 군기 바짝 든 해병 이병 임효재..


210.113.64.210 앞산: 난 알고 있다 해병대가 뭔가를~~~. [04/28-08:28]
210.113.64.210 앞산: 아이고 가슴팍이 찡해서.. 그럴리야 없겠지만 뭔일있으면 연락해라 내 동기가 김포 해병대 헌병 수사관이다... 마송 체육관(헌병대 유치장) 들락거리면 안된다 [04/28-08:31]
211.218.56.55 이병 임효재: 필승! 965기 이병임효재입니다. 열심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필승 계속근무하겠습니다. [06/23-14:43]
222.113.29.18 윤현식: 965기!!! 쉬어 553기인데,,벌써 그리되었네!!! [04/24-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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