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4/4/3(토) 09:47 (MSIE6.0,Windows98,i-NavFourF) 211.218.57.95 1024x768
[동네사람]- 건강 회복중인 박종문님..  


▲다리방 건너로 나가셨다가 돌아오는 길, 경운기 몰고 교회 앞을 지나치는 박종문님 부부..

지난해 6월 즈음, 오토바이 사고로 크게 다쳐 10월까지 입원해 계시던 박종문님..
병원에 입원해 계실 적, 상태가 안 좋았을 때는..
곁에서 볼 때, 앞으로의 정상적 삶이 어려울 것으로 보여지기까지 했답니다.

그런, 박종문님이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계십니다.
퇴원 후, 집에서도 그렇고 꾸준히 '재활 운동'을 해 오신 것으로 압니다만..
얼마 전, 사진처럼 경운기도 직접 몰고 다니실 정도까지 좋아 지셨습니다.
지난 번, 동네 박관동 어르신 장례 때는 운장리 입구 공동묘지까지 나오셔서
동네 분들과 함께, 묘소에 잔디 심는 일도 함께 하시더군요.

곁에서, 부인-이정자 님께서 그림자처럼 함께 하시며..
남편의 몸과 마음이 건강을 회복하는데, 크게 거들고 계신 것을 보곤 합니다.

택호宅號가 <돌담 집> 이었던, 박종문님을..
동네, 친구 천종선 님은 "큰애야!."라고 부르곤 합니다.
박종문님이, 돌담 집 맏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모쪼록, 박종문님이 사고 이전의 '좋을 때' 모습 그대로
얼른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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