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박근실
2004/1/3(토) 01:45 (MSIE6.0,Windows98) 218.237.200.59 1024x768
새해 인사올립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무네미와 향우 여러분들께 새해 인사올립니다.

" 건강하시고요...새해에도 복 많이 만드십시요 "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육체적, 정신적, 사회적) 이라고 생각되며 그래서 첫인사로 말씀을  올렸습니다. 건강만큼 귀한것이 없다는 것은 아파보지못한 사람은 실감할수 없으며, 그래서 옛 어른들도 사람이 한번 아프고 나면 많이 큰다고 하셨는지도 모릅니다.

 정말로 아파본 사람만이 풀 한포기에도 "야! 너 바람에 많이 흔드리는구나", 말없이 우뚝 선 돌을 보고도 "야! 넌 왜 그리도 말이없니?"하고 이야기도하고, 이세상 모든것이 소중하고 존재의 이유가 있다는 것을 깨닳게 된다고 합니다.  

 두번째 인사 복많이 만드시라함은 옛말씀에 "복은 겸양에서 생기고..." 또는 "죽어서도 가져갈수 있는 것", 또는 "인과응보" 라는 말이 있으며 우리가 어떤 일에서  "운이 좋았다"라고 하는 것은 그동안 평소에 복을 많이 만든 결과라고 합니다.
 
  복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만들고 가꾸어야 하는 것이며, 착한 일과 궂은 일, 그리고 양보를 많이 할수록 복은 많이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무네미와 향우 여러분 건강하시고요...새해에도 복 많이 만드십시요...
                                                                                2004년 1월 2일
                                                                                 박  근  실 올림





61.82.42.117 볍氏: 근실 형님께서도, 형님이 말씀 하신 그대로, 건강과 복이 더욱 함께 하는 올 한해로 지내시길 바랍니다. 고향 무네미에 대한 의견도 많이 해 주시고,  형님이 갖고 계신 앎과 꿈 또한 많이 들려 주십시오.   [01/03-13:41]
221.168.198.68 김수덕: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건강하시구요........행복하시구요........언제 만나구요......^*^  [01/03-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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