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김명남 2005/9/7(수) 15:58 (MSIE6.0,Windows98) 61.247.136.37 1024x768 |
어미여 어미여 김명남 차곡차곡 역어 처마에 걸어 두고 볕에 쟁쟁 말려 곡간에 싸 두고 김장 날 기다리는 모정의 땀방울 인척 없는 산골 초막 홀로된 꼬부랑 어미는 모처럼 딸을 반긴다. 도시에서 찌든 생활, 늦둥이도 털어두고 좋아하는 삼겹살에 소주 두어 병 흐뭇해하는 어미 앞에 목이 메여온다 저 홀로된 세월 앞에 강산이 변해도 구남매 뒷바라지 어미에 비교하랴 어미여 어무이여 불러 봐도 또 불러 봐도 사랑하는 나의 어무이여 만수무강 하옵소서 볍氏: 어기여 어기여..세월을 부르는 듯한 마음의 손짓이 떠오릅니다. [09/10-2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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