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김 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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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가고 싶다  

너에게 가고 싶다/ 김정아


하루가 주룸주룸 접혀 내 앞에 서면
저무는 저녁자락에 묻혀 오는 너

가고싶다, 네게로 가고 싶다  


한바탕 살아낸 하루 앞에서
내 쉴 곳 몰라 허둥대는 시간
고운 천사 사는 곳에서
지친 몸 뉘이고 쉬고싶어라




볍氏: 누군가에게 그런 '너'가 되었으면.. 누군가, 나에게 그런 '너'가 있었으면..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정아 선배님, 선배님 시집- <마술에 걸린 여자> 제 손 안에 있습니다. 주문한 책이 며칠 전 왔거든요. 이제서야 책 손에 쥔 것 이해해 주시구요, 그 보다.. 다시 한 번 시집 읽은 다음, 언제 시집 이야기좀 할께요. 저는 시에 대해선 모릅니다만..그나저나 정아 선배님 첫 시집으로 '상한가' 쳤습니다 그려..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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