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김명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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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4/10(일) 21:38 (MSIE6.0,Windows98) 210.106.192.235 1024x768
낮은 곳
김명남
한 끼 점심식사만 해결해도
은혜의 눈물이 흐르던 시절엔
세상이 온통 감사뿐인 것을
육신은 새장 속에 있어도
지혜가 흐르고 진리가 있던 곳
무릎이 아파 와도
회개의 눈물이 흐르던 시절엔
가슴속에 온통 기쁨이 충만한 것을
찬송이 즐겁고 기도가 나오던
그리운 그 낮은 곳
* 시 한수 적어 놓고 노래 한곡 부르고 가네....
볍氏:
삶과 생활은 변해도, 마음은 '그 낮은 곳'에 남아 있을 수 있다면, 그리워 할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04/12-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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