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김명남
홈페이지:http://www.tmkorea.or.kr
2004/9/1(수) 06:27 (MSIE5.0,Windows98,DigExt) 211.237.119.175 1024x768
대부도  

대부도

옛길 한 시간을
5분 안에 달렸다
시화호의 전선 탑은 한 폭의 영상이고
드넓은 바다는 동해인 듯 착각했다
소금 속에 튀는 새우
허기진 시간보다 길고
아쉬운 칼국수가 나그네들의 자랑이다
모처럼 나들이가 미안한 사랑이고 보면
그리 길지 않을 세월
자주나 돌아볼까



220.70.177.134 볍氏: 오늘 그렇잖아도 TV에서 시화호를 보았는데..대부도가 시화호와 가까운가 보군요. 안타가운 시화호..  [09/01-15:39]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
  내용 입력창 크게
                    답변/관련 쓰기 폼메일 발송 수정/삭제     이전글 다음글           창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