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3/12/24(수) 00:02 (MSIE6.0,Windows98,i-NavFourF) 61.82.22.155 1024x768
금이야 옥이야..  


▲고등학생(?) 시절의 아내와 장인, 장모님. 사진의 글귀는 장모님이 앨범에 써 넣으신 사진 설명..

"금이야 옥이야 내 딸"
무남독녀로 자란 아내에 대한 부모-장인, 장모님의 사랑..
그 애정의 깊이와 세월의 넓이를 나는 잘 알지 못한다.
그저, 일반적인 상상으로나 가늠해 볼 뿐.

사랑을 받아 본 사람만이 사랑을 줄 수 있다 하던데..
어렸을 땐, 나 역시 어머님의 지극한 사랑을 받았을 것이고..
온통 방황으로만 지새운 청소년기에는, 외 할아버님과 두 누님의 애정을 듬뿍 받았다.
그런데도, 나는 아직 '진정한' 애정을 알지 못한다.

칠판 지우개에 듬뿍 묻어 나는, 하얀 백묵가루 보다 진한 애정..
그것을 알지 못하고 한 평생을 살다 간다면, 그 안타까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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