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2천2백여명의 조합원을 대변해, 김화농협 2003, 2004 회계 년도 운영에 함께 하실 신임 대의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각 마을 영농회 조합원들이 우리를 믿고 내세워 맡긴 역할과 책임을 돌아 볼 때, 오늘 신임 대의원으로서 처음 갖는 총회에 참석하신 가슴 가슴마다 묵직한 맷돌이 들어앉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어언 김화농협 창립 34년, 돌아보면 그 동안 김화농협은 너무나도 우리 조합원들을 무시, 홀대해 왔습니다. 조합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손 모아 뜻 모아, 함께 잘 살아 보자고 만든 김화농협이 오히려 조합원들의 삶을, 더욱 고단하고 강파른 비탈길로 몰아세우는 상전으로 군림해 왔습니다. 그 뿐 아니라, 조합원이 뽑아 준 대의원과 그 대의원들이 모여 뽑아 놓은 이사, 감사들 또한 자신들이 맡은 역할을 제대로 해 내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지금 우리 김화농협은 살림은 살림대로 거덜난 곳간이요, 조합원들의 가슴은 조합 경영진에 대한 불신의 누더기를 두텁게 걸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이 2년 임기를 시작하는 80명의 우리 김화농협 대의원들이 아니면, 그 누구도 개혁을 통한 조합발전과 조합원 이익을 앞장서 대변할 수 없습니다. 우리 대의원들이 하나로 똘똘 뭉쳐, 김화농협이 합리적이고 투명하게 경영될 수 있도록, 조합장을 포함한 임원진을 확실히 관리, 감독해야만 합니다. 읍, 면과 마을의 다름은 아무 문제가 아닙니다. 80명, 우리 대의원들 마저 김화농협 조합원들의 바램을 외면하고 부실경영의 <들러리>로 전락한다면, 우리들 자신이 조합원인 김화농협은 더이상 희망이 없습니다. 하나로 뭉쳐 조합을 살려 냅시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