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05/11/1(화) 22:42 (MSIE6.0,WindowsNT5.1) 61.73.237.142 1024x768

[모습]- 조합장 선거 입후보자 합동연설회..   ▲김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리는, 김화농협 조합장 후보 합동연설회를 알리는 현수막.. 지난 28일, 김화농협 조합장 선거운동 방법의 하나로 합동연설회가 열렸다. 김화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장에는, 내일(11월 2일) 동시 선거를 하는 앞두고.. 지난 25일 열린 철원농협 공개토론회 때 보다는 많은, 250여명? 정도의 유권자(조합원)들이 참석한 것으로 보였다. 세 명의 후보는 각기 나름의 ‘소신’과 ‘포부’를 밝혔으나.. 궁금한 것은, 그들이 맡고자 하는 역할(조합장)을 뒷받침 하는 투철한 협동조합 의식을 갖고 있는가? 이다. 현 구선호 조합장은, 지난 8년 동안 조합장으로서의 행적에 대한 조합원들의 평가를 받아야 할 입장이고.. 다른 두 후보들은 현 조합장을 대체할 수 있는, 보다 믿을 수 있는 협동조합인 이라 할 수 있는가? 상임이사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김화농협은, 조합장의 우선적인 자질로서 사업가적 능력 보다는.. 농업협동조합의 근본이념 및 이상을 실천할 수 있는, 진정한 협동조합인 인가? 하는 것으로 본다. 그런 점에서, 이번 선거에 참여하는 유권자(조합원)들로서는 쉽지 않은 선택을 앞두고 있지 않을까? 싶다. ▲체육관에서 열리는 합동연설회를 듣기 위해 참석한 김화농협 조합원(유권자)들.. ▲김화농협 조합원등 합동연설회장에 참석한 사람들이 연설회 시작을 기다리고.. ▲연설회에서 첫 번째로 연설을 하는 기호1번 장진혁 후보.. ▲연설회에서 두 번째로 연설을 하는 기호2번 윤희철 후보.. ▲연설회에서 세 번째로 연설을 하는 기호3번 구선호 후보.. ▲체육관 마루 바닥에 깔아놓은 은박지에 신발을 벗고 앉아, 입후보자들의 연설을 듣는 유권자(조합원)들.. ▲합동연설회를 마친 세 후보가 나란히- 이들 중에 과연 진정한 협동조합인이 있을까?.. 김수덕: 그래도 믿을 사람이 있겠죠?? 과거보다 현재가 현재보다 미래의 비젼을 내세우는 후보...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후보....그런 후보는 분명 이자리에는 있을겁니다...모두들 이번 한번만 당선되면 잘 해낼것이라고 약속도 할것이구요....다만 그 욕심이 지나치면 안된다는 것......그저 잘되길 바람니다....근데요, 장진혁씨가 됐다는 말이 있던데요...... [11/09-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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