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홈페이지:http://www.moonemi.com 2005/2/2(수)

조합, 결산총회 2- 정관개정안 상정..   ▲의장(조합장)의 총회 진행 방식에 항의해 퇴장했던 대의원들이, 임직원들의 권유에 다시 회의장으로 입장하고.. 다음은, 대의원 41명의 서명을 받아 정관개정 안건으로 당일 상정한 내용으로.. 정관 31조 ① 조합장이 그 의장이 된다 ➝ 대의원회장이 그 의장이 될 수도 있다(단서조항 삽입) 정관 45조 ③ 대의원회의 의장은 조합장이 된다. ➝ 대의원회의 의장은 대의원회 회장이 된다. 정관 45조 ④ 대의원의 임기는 2년으로 한다. ➝ 대의원의 임기는 4년으로 한다. 정관 49조 조합장은 상임으로 하고, ➝ 조합장은 비상임으로 하고, 정관 54조 14 신설 ➝ 직계가족중 조합에 직원을 둔 조합원은 임원이 될 수 없다. 위와 같은 정관 개정안 상정을 두고, 의장(조합장)은 총회에서는 특별결의로 정관상정을 할 수 없게 돼 있다고 했습니다. 대의원회에서는, 상정할 수 있는 것이라 주장했고.. 정관 상정이 된다, 안된다 한동안 격론이 벌어졌습니다. 의장(조합장)은, 그러면 5개의 상정안건을 두고, 건별로 상정 찬반을 묻겠노라 했습니다. 그러는 와중에, 조합 간부직원이 의장(조합장)에게 규정집을 들고 와서는.. 총회에서는 특별결의로 안건 상정을 할 수 없노라 전하니.. 다시 의장(조합장)은 앞서 안건상정 찬반을 묻겠단 입장에서, 다시 안건 상정이 안 되는 것이라 했습니다. 의장(조합장)은 직원을 시켜 농협중앙회에 문의 하라 지시했고.. 농협중앙회 회원지원과 담당이라는 이의 답변, 안건상정이 안된다고 했답니다. 이에 대한 대의원회의 반론이 이어지고, 회의는 다시 방향을 잃었습니다. 결국, 총회에 참석한 조합 감사중 이상경 감사의 ‘유권해석’으로 정관상정이 가능하다 하여.. 먼저, 조합장 비상임제를 제외한 4개의 개정안을 하나로 통합해 찬반을 묻기로 했는데.. 대의원 48명이 안건 상정에 찬성 했습니다. 본래, 특별결의 의결 정족수는 대의원 과반수이상의 참석에 참석 대의원 3분의 2찬성으로 가결 되도록 돼 있는데.. 의장(조합장)은 오전에 출석 접수 대의원 76명의 3분의 2가 안되니 안건상정은 부결 됐노라 했습니다. 대의원회에서는, 출석했던 대의원이 자리를 뜬 사람도 있고 하니.. 의결에 참석한 대의원 수를 기준으로 해는 것이 마땅하다 주장했고.. 의장(조합장)이 이러한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자, 대의원 상당수가 회의장을 빠져 나와 다시 정회가 됐습니다. 결국, 의장(조합장)은 위 안건상정은 만장일치로 통과된 것으로 하겠다는.. 모순된 결정을 내림으로서, 다시 한 번 총회 의장으로서의 자격미달을 확인시켰습니다. 다른 하나의 안건인, 조합장 비상임제 상정안은.. 대의원회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하자는 안을 내놓아, 그렇게 하였는데.. 투표 참여 대의원 72명중 44명이 찬성하고 26명이 반대, 무표 1표로 안건 상정은 부결 됐습니다. 계속 - ▲대의원회 발의, 4개의 정관 개정안에 대한 안건 상정 찬반을 묻는 투표를 진행하고..

이름   메일 (관리자권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