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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30일, 조작미-올벼 첫 수매가 시작 된 후 조합에서 공식적인 수매 시한으로 잡은, 10월 31일로 올해 벼 수매가 끝났습니다. 공식적인 수매기간은 끝났지만, 어쩌다 들어오는 벼는 수매를 하는가 봅니다. 수매와 관련해, 개인적인 생각을 간단히 밝히자면.. 이번 수매가 결정 역시, 지난해 아니 그동안 계속돼 온 바와 마찬가지로 가격 결정의 타당성-합리성이 없다는 것입니다. 경영진의 이야기에 따르면, 작년에 비해 벼 1kg당 10원의 인상요인을 '발견'했다 하지만.. 작년의 수매가격이 <주먹구구>로 정해진 것을, 어찌 비교-기준으로 삼을 수 있겠습니까. 조합장은 지난 9월 4일, 대의원과 영농회장을 소집하여 이른바 운영공개회의를 연 자리에서 말하길.. "작년, 미곡처리장 적자는 나중에 20원의 벼 값을 추가 지급했기 때문" 이라는 무책임하고 한심한 <괴변>을 늘어놓았습니다. 작년이나 올해나, 조합원들이 벼 값을 얘기하는 것은, 가격결정에 있어 근거 있고 합리적으로 결정하란 것이었지, 무턱대고 값을 많이 달라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면, 구선호 조합장은 적자가 날 것을 알고도 벼 값 20원을 추가 지급했다는 얘기가 됩니다. 모르는바 아니었지만, 다시 한 번, 조합 경영자로서의 자질이 의심되는 얘기입니다. 올해, 대의원회에서는 벼 값 결정에 아무런 의견을 내지 않았습니다. 대의원회 나름의 수매가 산출을 위해선, 2002년산 수매 벼의 정확한 평균 제현율, 도정율, 미곡처리장 가공, 운영비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삼아야 하는데 조합 정관에 따라 조합원 서명을 받아 자료 공개를 요구해도, 조합원 알기를 어떻게 아는지, 구선호 조합장은 자료 제출을 거부해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앞으로, 11월 말경 2004년도 예산 심의와 내년 1월쯤에 있을 결산총회를 앞두고.. 조합원들이 좀 더 조합 돌아가는 상황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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