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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송농협 미곡처리장으로 시험도정 하러 가기 앞서, 벼 무게를 잼 .. 지난2일, 김화농협은 대의원회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송농협 미곡처리장 시설을 빌어, 네 번째 시험 도정을 했습니다. 이번 시험도정 결과는, 81.23%의 제현율을 나타낸 벼는 71.14%의 도정율로 나왔습니다. 이는, 제현율에서 10%를 빼면 도정율이 나온다는 <등식>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결과입니다. 지난 7월 11일, 김화농협 미곡처리장에서 1차 시험도정해 도정율 67.69%라는 터무니 없이 낮게 나온 시험결과는 그동안, 김화농협 미곡처리장이 도정율 <조작>과 <농간>으로 조합 수익을 빼돌렸다는 의심을 확인시켜주는 것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미리 정해놓은 틀에 꿰어 맞추는, 그래서 조작이라 볼 수밖에 없는, 1차 시험도정을 포함한, 그동안의 도정율 산출 방식과 달리.. 나름대로 정확한 도정율 산출을 위한 준비를 하고 실시한 2, 3 ,4 시험도정은 각각 71.75%, 70.78%, 71.14%의 도정율 결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66%대에서 68%대를 오락가락 해온, 김화농협의 도정율 발표와는 커다란 차이를 말하는 것입니다. 일년에 80kg들이 쌀, 10만여 가마를 도정, 판매하는 김화농협에서 도정율 1% 차이는 는 1억8천여 만원의 차이를 나타냅니다. 그렇다면, 김화농협 미곡처리장이 가동을 시작한 지난 97년이후, 김화농협 경영진은 수 억 원의 조합 수익을 빼돌렸다는 의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것이 사실로 드러날 때, 우리 김화농협 조합원들은 집안에 도둑을 키운 셈입니다. 흔히 아이들이 가위, 바위, 보를 할 때에도.. '삼 세 번'을 해서, 그 결과 두 번만 이겨도 승패는 완전히 판가름이 납니다. 이번에, 가능한 정확성을 바탕으로 한 세 차례 도정율 시험에서.. 세 번 모두, 그동안 김화농협 경영진이 내놓은 '거짓말 덩어리' 같은 자료와 판이하게 다른 결과를 보였습니다. 순진한 도둑에겐 '도둑이 제 발 저린다'는 말이 통할는지 모르나.. 그동안 조합원을 알기를 '찌그러진 개밥그릇' 인 냥 '취급'해 온, 김화농협 최고경영자를 비롯해 '비리'와 '직무유기'가 의심되는 임직원들에겐, 전혀 돌이킴의 '발 저림 현상'이 없었던 것입니다. "조합원 보듬고 함께 가는-" 김화농협을 만드는데 맡은바 역할을 다하려는, 김화농협 대의원회는, 이번에 실시한 도정율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투명성을 기본으로 하는 김화농협 경영 합리화의 길에 더욱 힘쓸 것입니다.
![]() ▶김화농협 벼를 가지고 가, 시험 도정한 동송농협 미곡처리장.. 2,3차 시험도정 결과 보러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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