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아버지
2011/6/29(수)
[사진]- 직파이앙기 타고..  


▲사진은, 지난 5월15일(일요일) 밀계논에 직파이앙기로 볍씨를 뿌리는 장백이..

장백아,
아버지가 네게..
사진의 직파이앙기를 운전해보라 했더니,
처음엔 자신없어 하다가, 금세 재미있어 했었지..

아버지가 가르쳐 주는대로,
천천히 가면서 직파이앙기를 운전하니..
그다지 어렵지 않기에, 아마 자신감을 갖게 됐을껄?

다른 일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힘들어 보이는 일들도..
자신감을 갖고, 조금의 어려움을 이겨내면, 해 낼 수 있을꺼야..

아버지는,
장백이 네가..
얼굴의 웃음뿐아니라,
마음의 웃음(자신감)도 많이 갖길 바란다.

다시 이야기 하지만..
아버지의 마음을 이렇게 글자로 읽었으니..
장백이도, 너의 마음을 글자(편지)로 아버지에게 보여주길 바란다.

어제 하루 날씨가 맑더니만..
오늘은 다시 장마비가 많이 내리는 구나.
학교 오갈때, 그리고 버스와 전철 탈 때..
비 맞지 말고, 몸도 마음도 축축하지 않길 바란다.

무네미 집에서 아버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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