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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백아.. 지난5월, 모내기철 부터.. 네가, 주말마다 이 아버지를 찾아와.. 일도 거들고, 사랑♥의 표현과 말을 듬뿍 듬뿍.. 퍼붓고 가니, 이 아버지는 힘도 덜 들고 마음이 흐뭇하구나. 동서울터미널에서.. 한시간 50분쯤 버스를 타고와서.. 언제나 웃는 얼굴로, 아버지 일을 돕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면.. 서둘러, 서울가는 버스를 타고 떠나는 네 모습.. 와수리 버스터미널에서 볼 때마다, 마음 짠~하단다. 아버지가 이렇게 네게 쓰는 글과 사진을 보고.. 장백이도 아버지에게 답글을 써서 마음 보여주면, 더 기쁠 것이다. 장백이의 답글을 기다리며.. 무네미 집에서 아버지가 쓴다. ▼아래 사진은, 지난 6월7일 운장리논 어린 벼에 가지거름(비료) 주고나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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