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아버지
2011/7/5(화)
[사진]- 경운기 타고..  

장백이 표현대로..
이앙기(직파) 운전도 '떼고'..
아래 사진처럼 경운기 운전도 뗐으니..

앞으로 남은 건,
승용이앙기와, 트랙터 운전인데..

아버지 말 대로..
천천히 아주 천천히 타 보는 것이니..
가르쳐 주는 대로, 당황하거나 무서워 말고..
운전석에 앉아 보면, 장백이는 잘 할 수 있을꺼야..

그러려면..
먼저,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커다란 자신감이 아닌, 작은 자신감..
작은 자신감으로 부터 출발하는 거야..

또 다른 일이나 배움에 있어서도 마찬가지..
장백이 스스로를 믿고, '나는 할 수 있다' 생각하면서..

아버지가 곁에서 응원할께..
물론, 엄마의 든든한 응원도 함께하지..

아버지가 무슨 얘기 하는 것인지 알겠지?

하고 싶지 않지만, 자기에게 꼭 필요한 것을 배우거나 하는 일..
그 또한 작은 '용기'를 필요로 하겠지만, 자신감에서 출발하는 거야..

장백아,
작은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장백이 스스로를 좀 더 '키우기' 위하여-..

'이앙기',
'경운기',
시동 걸고 출발!!

▼아래 사진은, 못자리 하우스에 토마토를 심기 전 퇴비를 뿌린뒤 경운기를 몰고 나오는 장백- 201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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