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볍氏 (moonemi@hanmail.net)
2011/1/19(수) 09:51 (MSIE8.0,WindowsNT5.1,Trident/4.0,.NETCLR2.0.50727,InfoPath.2) 118.47.236.199 1024x768
Re..[하우스]- 밀계 관정을 파다..  


▲큰골 하우스 물웅덩이를 파고 난 뒤, 다른 좀 더 큰 포크레인을 불러 밀계 관정을 파다..

밀계 하우스를 짓기 시작하면서, 마찬가지로 물을 길어 올릴 수 있는 관정管井을 팠다.
밀계 하우스는 1천3백여평(하우스면적)에 이르므로, 큰골 하우스(250평)보다 많은 양의 지하수가 필요하다.
해서, 파고자 하는 관정은 4미터짜리 플라스틱 관 두 개를 수직으로 연결하여, 8미터 깊이로 파고자 하였다.

공팔(08) 짜리 포크레인을 불러서, 2단 작업으로 관정을 파기로 하였다.
문제는, 관정을 파고자 하는 자리에 지하수가 얼마나 모이는 곳인가? 였다.
십여 년 전 마을 앞개울 바닥이 낮아져, 동네 주위의 지하수 수위가 전체적으로 낮아졌다.
그래서, 예전에 파 놓았던 웬만한 관정들은 쓸 만큼의 물이 고이지 않아 쓸모 없는 것들이 많다.

다행이, 관정을 파내려간 자리에서 물이 제법 고였고..
며칠 동안 물을 퍼내면서 관정을 가셔내고 보니, 관정 깊이의 절반(4미터) 가량 물이 고였다.

관정을 파면서 든 비용은, 지름 1미터짜리 플라스틱관 2개(36만원)+포크레인 작업비 55만원이 들었다.


▲관정을 8미터 깊이로 파 들어가야 하기에, 파 낼 흙량 또한 매우 많을 것이다..


▲이쪽저쪽 번갈아 파내면서 흙을 쌓아놓는 포크레인- 구경하는 이는 김경기 어른과 또래친구 태복씨..


▲하우스앞 돌무더기는 거의 돌밭에 가까운 2연동 하우스에서 골라낸 것으로, 관정 아래에 넣을 것..


▲관정은 4미터짜리 플라스틱 관을 2개 수직으로 연결해서 뭍을 것-좀 약하긴 하나, 값이 싸서..


▲포크레인은 한 바닥 더 내려가서 2단작업을 하며 흙을 파내고..


▲드디어 기다리던 지하수가 고이기 시작하고, 마음엔 반가움이 솟아오르고..


▲플라스틱 관을 세워 놓고 주변에 흙을 묻기 시작..


▲아래 관 위에 또 하나의 관을 세워 묶은 뒤, 아랫부분엔 돌을 먼저 채우고 그 위에 흙을 덮는 중..


▲파냈던 흙을 다시 끌어다 관정을 메우고..


▲넓게 파냈던 관정 주변을 점점 메워가고..


▲못자리 하우스 앞에 판 관정, 그 자리에 하우스 작업장을 지을 계획- 흙물을 가셔내느라 관정 물을 계속 퍼내며..


▲‘우물’관정에 문제가 있을 때를 대비, 논에 물을 대던 파이프 관을 ‘보조’관정으로 우물 속에 같이 넣다- 용접은 최광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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